(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평생교육은 토양환경전문가 양성교육과 약초전문가 양성교육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5월 3일 개강하는 이번 교육은 토양환경전문가 양성과정에서 토양화학, 토양미생물, 양분관리, 분뇨관리, 중금속오염 토양정화 등 토양환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약초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약초 해충관리, 잡초방제, 종자관리, 토양관리 등의 약초재배 영농기술을 전달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정숙규 인재육성팀장은 “농업기술 전문가 과정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역량을 키워 지금보다 더 나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대상으로 하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