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일산서구와 합동하여 지난 8월 1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 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지급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