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26일 양벌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40시간의 환경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각 반에서 개별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OX퀴즈 등을 통해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 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2024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남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장학생 3명을 포함,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광남로타리 장학금과 광남로타리 관명 회원 3명(회장 김웅희, 전 회장 최광환, 전 회장 박수형)의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들에게 지원했다. 김웅희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주시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광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단 한 차례의 방문 없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업체에서는 계약 시 광주시청 계약부서 및 사업부서에 최소 3회 방문해 착수계, 준공계 등 계약서류를 직접 제출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종전에는 계약업체에서 일부 서류가 누락되는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 위해 재방문이 필요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에서는 각종 계약 관련 문서를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시는 이 전자문서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계약 실시는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기존 방문 계약과 병행하고 2025년부터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9개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축산물 전문판매업소 및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9개소이며 업소 당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보조금 80만원, 자부담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해충방제 및 위생관리 컨설팅 또는 소독제, 위생 장갑, 위생복, 위생 도마 등의 소모품 구입 비용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동일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6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이 지원되며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6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 대여 가능하고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드는 이번 사업이 매년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구직 중인 청년들이 널리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된다. ‘시간을 달리는 도서관’은 올해 12월에 받아볼 수 있는 엽서 만들기 행사로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행사와 작가 특강, 사이언스 매직쇼 및 가족 뮤지컬, 그림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책도 읽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따스한 4월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수원시를 방문해 실무분과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광주시 자체 실무분과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문화여가분과 및 돌봄분과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협의체 실무분과의 혁신적인 발상과 성과 도출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분과위원 간 소통과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의 우수 운영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위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인근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시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탄탄한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 확장 이전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광주역8로 14, 행복주택 2층에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희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월 지역주민의 주거 문제 및 주거 안정 욕구 해결을 위해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개소해 운영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해 시민과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더 공격적인 주거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업을 통해 광주역 행복주택 2층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주역 행복주택 내 위치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연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거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협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확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