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NH농협 군포시지부로부터 5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3월 20일 군포시청에서는 군포시장,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4 군포철쭉축제의 안정성 및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연속 선정되어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인다. 김성록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의 추진단원으로써 적극적인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 시민기자단 활동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랑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군포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사진, 영상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시민기자단을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숨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발행하게 되고, 군포시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한 군포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년도에 시민기자단이 제출한 콘텐츠는 3개 분야 총 319건으로 군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군포시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SNS홍보,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가 3월 20일부터 산본동에 위치한 경원빌딩 8층으로 이전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 5월 개소 운영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당동 군포새마을금고 3층에 임차하여 운영됐으나 임대료 등 소모성 예산 절감 및 장기적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포시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 8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 전문인력 16명이 치매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치매 걱정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시니어들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독서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독서토론 진행법, 독서법, 논제발제 실습 및 코칭 등에 대해 교육하여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행복한 상상 강사이자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 저자인 윤석인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산본도서관 여유당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북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함께 책읽기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홈페이지 문화신청 또는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앞으로 실버도서관 여유당(與猶堂)이 지역의 시니어 세대의 소통공간, 문화놀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3월 19일 저녁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야간 연장 민원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시는 평일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및 교부,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으며 야간민원뿐만 아니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여러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공무원이 반복된 민원과 위협에 시달리다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며 “여러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모든 책임은 시장인 내가 질 테니 여러분들은 당당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6일 참가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청소년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송반 연합회] 소속 청소년들로 2024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한해의 시작을 함께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윤정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각 조직별 위촉장 수여, 청소년 자치조직 소개등의 1부 순서가 마무리 됐고, 이후 2부 순서에서는 수련관 곳곳에 숨겨져있는 미션 찾기인 포스트 게임으로 조직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속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청소년 자치조직의 문화 및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군포시는 20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안양,군포 7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었다.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이 사업은 약15조487억원(22.9월기준)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발행과 상부개발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출자기업(특별공사 등)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부선 철도가 과거에는 단순히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중심이었지만 미래의 경부선은 도시의 중심이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의회는 그동안 정부가 바뀌는 사이에도 줄곧 경부선 지하화를 요청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일 5인조 남성그룹 VANNER의 래퍼 성국의 생일(3월 27일)을 맞아 팬들이 군포시에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성국이 군포시 산본에서 나고 자랐으며 평소에도 본인이 자라난 군포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며 “성국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출신의 멋진 젊은 인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국군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는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14만 장을 돌파하여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5일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84,815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기탁식을 치뤘다. 이 기금은 군포시와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군포시가 농협 제휴카드(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탬e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0.1%~1.0% 상당액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에서 포인트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을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8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농업인에 대해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