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내 불법 개발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원으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오산시 공고 제2023-1679호, 2023.11.15.)’의 지역이다. 행위 제한에 관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절토, 성토, 정지, 포장 등)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 이다. 시는 순찰과 현장 점검 등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 내 토지주들이 행위 제한 대상인지 모르고 위법한 행위를 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이 6일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열리며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아트체험마켓과 공연을 비롯해 디제잉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24 '공연이 있는 날'은 새롭게 기획된 월별 드레스코드 컨셉으로 월별 대표 컬러를 활용하여 공연팀, 관객, 스태프가 하나 되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연이 있는 날'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만개한 벚꽃처럼 시민분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공연이 있는 날'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6~8월 제외)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첫째·셋째 주 고인돌공원 ▲둘째 주 상점가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청소년 안전망 민간 연계기관이다.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단체·기관·개인 등 15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 안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애쓰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하며 우리 오산시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오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가 자매 도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 오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친선) 도시인 충북 영동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하여 우호를 증진시키고, 새롭게 교류를 추진하는 전북 장수군, 전북 남원시, 경남 남해군과 교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시와 오산시 교류협회는 자매(친선) 도시 영동군과 순천시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같은 달 3월 23일에는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모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교류도시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져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간 우정과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교류협회도 민간 차원의 교류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오산대역 호반 써밋 아파트 인접 도로인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 선형 개량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교 1지구 조성 당시 만들어진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는 삼미 터널 및 필봉 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졌으나,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4년 4월 초에 착공하여 5월 말에 완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급커브 구간의 도로 선형을 조정하고 차로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삼미동 도로 선형 개량 공사가 완공되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1일 오산대학교에서 지역 및 대학 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오산시-오산대학교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구축 ▲오산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인력과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산시-오산대학교 학습공간 공유 및 확대 ▲실효성 있는 교육 수료 인증 체계 마련 및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국가 주요시책인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발굴·확산』에 맞춰 지자체-대학 협력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지역과 지방대학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9월 착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확정 및 승인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9월 착공을 위해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사업의 경우 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만, 8년간 사업비 분담 명목으로 답보하며 시민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취임 직후부터 선교통 후입주 정책 일환으로,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여러 차례 만나 광역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사업비 3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오산을 남북으로 잇는 서부우회도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29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2024년 1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업무 관계자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 방향 공유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정신 관련 전문가로 구성하여 정신 응급 위기개입, 이송, 치료, 사후관리 등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정신응급대응 기관별 역할 및 운영 절차 안내 ▲현장 대응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이다. 오산시는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 연계로 관련 범죄와 사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선제적 예방관리와 오산시민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오는 2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89개 대기·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기술인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과 법령 준수 등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개정사항 교육 ▲인허가,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위반사항 사례 중심 교육 ▲배출업소 지원사업 정책 홍보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기업의 환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호 신뢰하고 함께 공존하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대원2동 3통장 윤금례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기탁식은 대원2동 통장들과 모천우 대원2동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금례 통장은“대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대원2동의 마음 곳간이 풍족해지고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구축되어 도움의 손길이 널리 퍼질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