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제4회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16명 및 선배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멘토링은 담당멘토 및 직무멘토 역할을 하는 선배 공무원이 신규공무원과 소통하여 지역 및 소속 기관(학교)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부터 멘토 인력풀을 신설 운영하여, 신규공무원의 발령 시기와 관계없이 발령 후 1년간 담당업무 경험이 있는 멘토를 매칭하여 지원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링 운영 안내와 함께 멘토-멘티 간 조별 미팅 시간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2024년 신규공무원들이 멘토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역량을 키워가고, 이를 발판으로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명을 존중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용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도덕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바른 인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양심을 기르기 위한 각오를 적어 공기정화 식물을 기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학교 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식물 기르기 체험’은 안용중학교‘DIY 동아리’학생들이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플라스틱의 분리수거 방법을 공유하여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안용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플라스틱의 분리수거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인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약 10억 5,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해 352개교에서 아침운동 자율 운영을 확대한다. 둘째,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내실화로 학생의 체력 증진을 강화해 저체력(4, 5등급)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인 15.4%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인성 모델을 활용한 PAPS 자기기술 척도를 개발·적용해 ▲상황 이해 ▲용기 ▲자기관리 ▲끈기 ▲자신감을 키운다. PAPS 결과 출력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를 운영해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을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보충·심화 학습이 31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분석과 연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교육 협력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 전문가, 교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경기공유학교 철학적 기반 고찰 ▲정책 개발 자문 ▲중장기 발전방안 지원 ▲경기공유학교 포럼, 컨퍼런스 등 사례 발표▲특화모델 연구 전략팀 연계 유네스코 국제포럼 발표를 지원한다. 17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아주대 김신권 교수는 “로컬리티를 지향하면서도 지역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경기공유학교가 매우 흥미로워 싱크탱크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는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융·프·라’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해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융합 체험학습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의 경우 지난해 200학급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는 253학급 운영에 850학급이 신청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미래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과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기관에서는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인공지능 아트 코딩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비 지원 △강사 △안전 요원 지원 등 학교 행정업무도 지원한다. 참여교는 사전 협의회와 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해 5월~10월 중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도내 대학 및 기관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2024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은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 전 과정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향하는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과 화해중재를 강조하고 있어 실무 지침에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령) 주요 개정 사항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단 운영 방법 및 교육자료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이다. 이를 통해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6일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의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의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 계획’에 따라 조직된 지역 연구회로, 관내 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제공 인력풀을 활용한 교원 연수 운영 ▲관내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 교원 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월 1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도교육청의 현장방문으로 지원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지원청으로 선정되어 민간위탁형 모델을 운영하여 초과 돌봄대기를 100% 해소했고 2024년에는 늘봄학교가 전면 실시되어 ▲초1맞춤형 프로그램 ▲시간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대기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거점 센터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거점 센터형 늘봄학교 운영으로 초과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돌봄대기를 해소할 수 있고, 사교육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다양한 의정부 늘봄학교 모델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 활동과 따뜻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늘봄학교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