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시광고협회, 우일(주), ㈜미림, (주)고양기획, 제이엔케이 5개 소공인 기업이 고양시장애인체육회에 1,32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5개 후원 단체를 대표해 고양시 광고협회 지부장 서철수 대표는 “장애인체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분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한 제이엔케이 장문기 대표는 “장애인 체육인과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장문기 대표는 올해 4월 세 자녀가 5년 간 저금통에 모은 돈을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하여 후원하여 주신 5개 소공인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양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