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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 곤지암을 '소머리국밥' 특화 지역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곤지암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손꼽히는 소머리국밥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조례안에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축제위원회 구성과 예산 지원의 근거에 관하여 담고 있으며, 조례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광주시를 대표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곤지암 지역의 고유 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소제 의원은 “지역 고유의 음식을 공유하여 특화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특색을 널리 알린다면 광주시의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가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8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후 오는 13일 본회의의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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