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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마장면 특전사 봉사단체 '타이거스 클럽'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28일 마장면 특수전사령부 소속 봉사단체 “타이거스 클럽”에서 마장면 취약계층 3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타이거스 클럽”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190만원의 예산으로 총4회에 걸쳐 밑반찬봉사 계획을 수립하였고, 첫 회차에 10여명의 회원이 반찬재료를 구입하고 마장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손수 전달하였다.


박희찬 회장은 “지역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주민 공익활동 참여의 모델확립이 필요하다고 느껴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고, 금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조성에 타이거스 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마장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참여하는 단체 및 기관에 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이거스 클럽”은 2018년 33명의 회원이 환경보호, 취약계층지원 등 공익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창단했고, 최근 1년 이내 취약계층 생필품지원, 반찬지원, 복하천 정화활동, 거리 정화활동 등 2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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