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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 개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구리시는 3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식은 구리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사)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등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개 단체장은 오늘 협력식을 기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시와 협조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와 지원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물론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 문제, 일자리 마련, 자녀 학교생활,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구리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모두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약 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촘촘히 챙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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