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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안전망 실무자 글로벌 랜선 특강 개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실무자” 가상공간 특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이버 특강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실무자”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해 오는 9월 3일 10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란 “틀어박힌다”라는 말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말부터는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에 대한 주제로, 일본 삿포로대학교(김창진 :아동복지 전공 교수) 현지와 직접 연결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명사 특강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청소년안전망 담당자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증가 추세와 청소년 사이버 범죄 문제의 심각화를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시도인 가상공간을 활용한 특강이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실무자” 메타버스 글로벌 랜선 특강에 참석하고 싶거나 청소년문제로 상담을 원하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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