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협의회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105가정에 영양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삼계탕과 반찬을 만들어 정성껏 포장하였으며, 35개 마을 이장님들이 대상 어르신께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위원들과 뜻을 모아 건강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농번기에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양성면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한 촘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