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및 전기관리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여주시 관내의 고령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모집인원은 청년채용으로 노무관리 1명, 전기관리 1명과 시니어 인턴십 주차관리원 1명, 차량운전원 1명 총 4명이다. 청년채용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만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시니어 인턴십 채용은 만60세에서 만65세 이하이다.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실시하여(시니어 인턴십 제외) 12월 1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세현 이사장은 “노무 및 전기분야 강화를 통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여주시의 고령자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순기능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