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10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경기 침체 국면 속에서도 민생경제와 직결된 예산이 후순위로 밀려나는 구조를 반복적으로 지적하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2026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판로·마케팅 예산 통폐합 이후 약 30% 가까이 줄어든 점을 문제 삼고,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소공인 박람회, 집적지구 공동장비 사업 등 매출과 고용으로 직결되는 예산의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민생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끝까지 놓지 말라는 도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중소기업, 민생경제를 지키는 문제에서 가장 먼저 현장을 보고, 가장 늦게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은정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민생과 경제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경기도 사회적가치 포럼’,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 사업 세미나’,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적극 참석하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 일선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