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100가구에게 떡국키트를 전달했다고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키트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 만두, 버섯, 야채, 육수를 키트로 만들어 요리에 능숙하지 못해도 바로 끓여 드실 수 있게 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설 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스한 온기를 보내주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떡국지원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서 설 명절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