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0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주희 사무국장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및 임원 선출, 운영세칙 제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해 회천4동이 옥정1동 및 2동으로 분동된 이후 첫 번째로 구성되는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정2동 사랑의 온도계 100℃ 달성을 목표로 기금모집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마을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선희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분들로 구성된 것 같다”며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단합하여 지역사회 보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구조로 지역 주민 주도로만 사업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영역이 함께 협력하고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위원님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