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인권과 상호존중의 날’선언식을 개최해 인권 증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날 선언식은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공사 임직원 및 노조위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김대훈 노조위원장이 노사 공동 대표로 인권과 상호존중 선언문을 낭독하고 매월 11일을 인권과 상호존중의 날 지정을 선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권과 상호존중의 날 6대 세부실천 수칙을 지정해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의 말 한마디 주고 받기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 주기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의견 존중하기 등의 내용을 전파했다.
앞으로 양주도시공사는 매월 11일마다 6대 세부실천 수칙 준수와 함께 다양한 인권교육 및 상호존중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공사 구성원 모두가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나아가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