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박선화 기자)양주도시공사가 지역사회 수혈 등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2023년 5회에 걸친 헌혈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서 100매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백석청년회·백석읍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의 일환으로 치료·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모색하여 지난 15일 백석읍장, 백석청년회장, 양주도시공사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서 100매를 전달했다.
특히 공사는 저출산․ 고령화 등의 각종 사회문제에 따라 헌혈인구가 감소하며,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도 2023년 총 5회에 걸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362회에 달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통하여 모은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흥규 사장은 “헌혈증서를 통하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헌혈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서를 포함하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동참을 통해 수탁받은 헌혈증서를 지역사회 생명나눔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