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양산시 동면새마을부녀회는 11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침수지역의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기탁, 지진 피해 성금(튀르키예·시리아) 전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봉사, 어르신 경로잔치, 삼복더위탈출 사랑나눔 행사 등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힘써왔다.
김종덕 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