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해하기 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28일 GTX-A노선 정거장 신축 현장(파주시 동패동 소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현장은 운정 신도시 내에 건설 중인 철도 정거장으로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GTX-A 운정역사 현황 파악 ▲공사장 내 화기 취급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점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대형터널 굴착 및 토목공사 현장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역사 현장은 지하층 구조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대형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 역시 각별한 관심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카드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용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어디서나 ▲공연·전시·영화·스포츠 관람 ▲철도·국내 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테마파크·체험관광·숙박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잔액조회 및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고, 위치 기반으로 내 주변에 있는 가맹점이 지도에 상호, 주소, 연락처까지 표시가 되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사용이 어려운 계층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야당역 일대의 오피스텔과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1인 가구 밀집 주거지인 야당역 일대의 11개소의 오피스텔 관리사무소가 동참한다. 협약에 따라 운정3동은 ▲위기의심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직통 연락망을 운영하고 ▲연계된 위기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신속 지원하게 되며,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된 오피스텔 주민에게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및 복지지원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홍보 진행하게 된다. 협약 오피스텔은 ▲복지홍보물 배포에 협조하고 ▲위기의심가구 발생 시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속히 신고업무를 적극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박창주 이더펠리체 오피스텔 관리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구가 있어도 도움을 연결할 곳을 빠르게 연결할 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길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농협, 서울시설공단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협력을 추진하는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사랑’ 운동은 도시와 농촌, 농협과 기업의 도농상생 협력 운동으로, 광탄면 농촌지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조성 위한 약자 지원 및 농촌 재생 활동 ▲지역 농촌 자원과 연계한 소비 유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 이재면 광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도농 상생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농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협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4월 2일 ‘세계 어린이책의 날’을 맞아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도서 전시회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선정한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목록의 실물 도서로, 어린이도서연구회는 해외 도서관을 탐방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그림책 목록을 만들어왔다. 4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그림책의 책'의 저자 ‘제님 작가’가 ‘함께 읽을 때 우리는 더 단단해진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연다. 강의는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케이(K) 팝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국의 문학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 책 실물 도서가 국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하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평화학교’를 운영한다. 점차 잊혀가는 전쟁과 분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평화와 공존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청소년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총 5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폭력, 인권, 생태, 소통 등 4가지 분야의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추상적 의미의 ‘평화’를 일상에서 어떻게 구체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에 대해 제시해 줄 수 있는 도서의 저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각 차시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 폭력 이야기 ‘평화에게 기회를’ ▲미술작품을 통해 본 인권 ‘그림으로 보는 당신의 권리’ ▲사라져가는 사계에 대한 기록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평화를 이야기하는 ‘생태감수성의 발견’ 등을 운영한다. 마지막 두 강연에는 닮은 듯 다른 남과 북 주민들의 문화와 언어생활에 대한 최근의 소식을 알아보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병권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노무법인 유앤의 이충회 공인노무사는 ▲최근 정부의 근로감독 방향 ▲ 근로감독 대응 시 단계별 유의 사항 ▲근로감독 주요 사항 및 개선방안 등 노사관계의 쟁점 및 주의 사항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의 역량이 강화되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훈 행정안전국장은 “최고의 복지는 실무자들 역량 강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노무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시가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환경조성 ▲푸짐한 상차림 문화개선 ▲건강한 식생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별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도 필요하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식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