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동두천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동두천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뜻이 담겨 있다. ■GTX-C 동두천 연장…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기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 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 운행을 실현하여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TX-C 노선은 지난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3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GTX-C 동두천 연장 구간을 본선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흥시 지역교육이 벌써 13년 차를 맞이했다. 2011년 시흥혁신교육지구부터 시작해 2023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학교는 ‘교육’이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시흥시는 이처럼 수십 년간 쌓아온 교육 기반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2021년 교육도시를 선포하고, 지난 2월, 3대 추진 전략과 48개 실행 과제를 담은 ‘민선8기 K-교육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3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요구가 가장 많은 분야다. 지난해 10월 추진한 ‘교육도시 시흥 주요 정책 방향’ 조사에 따르면, 진로 체험 기회 확대와 미래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48.6%로 가장 높았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신산업 분야를 접목한 진로진학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시흥을 담은 풍부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진로진학 교육 초읽기 시흥시 진로교육은 생태․환경, 문화예술공간, 대학, 산업기술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창의진로체험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시흥 곳곳의 체험터에서 생생한 진로 체험을 하는 것으로, 증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과 제21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포천을 되돌아보고 포천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7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14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제 자매도시인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 시민헌장 낭독, 7개 부문 8명의 포천시민대상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명사 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유현준 건축과 교수를 초청해 포천시의 미래도시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일은 포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포천종합운동장 일원과 특설무대에서는 ▲인문學숲축제 ▲식품안전의 날 행사 ▲농특산물 홍보․특판 ▲포유마켓 ▲국제복싱대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등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올해 가을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이어진다. 연휴 시작과 함께 고양특례시에서는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가을꽃부터 막걸리, 거리 예술까지 다채로운 축제들이 고양의 가을을 가득 채운다.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역사 문화 유적지에서는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을에 더 매력적인 고양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가을꽃 지천으로 핀다… ‘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과 주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 주제는 ‘비밀의 화원’으로 실내 공간인 꽃전시관에 1,000㎡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장미 등 품종별 화훼 작품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야외 구역에서는 △시민 참여 정원 △고양 플라워 마켓 △선인장 페스티벌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023 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장은 무료, 실내 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6,00
(뉴스핏 = 김호 기자)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추세가 뚜렷하지만 차량 보유는 급격히 늘어 10년 전에 비해 10만 대 이상, 최근 5년 전과 비교해도 5만 대 이상 늘어났다. 하물며 이례적으로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파주시의 경우 차량 증가세가 더욱 가파르다. 2023년 현재 파주시의 차량등록대수는 25만 대. 10년 전에 비해 두 배가량 뛰었다. 도로를 확장하거나 녹지를 철거하는 등 교차로 구조변경을 통해 도로 용량을 늘리는 데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와 차량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기반 시설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는 현실이다. 파주시가 지능형교통체계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이런 현실을 타개할 가장 효율적 대안을 제시해준다.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제어·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에 높은 효용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부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는 4차로 일반국도 건설비용의 1% 투자로 교통혼잡률 20%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부 <인공지능도 “차보다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오색빛깔 단풍이 물드는 가을, 포천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농축산물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3일 포천시 청년축제와 함께 공동으로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축산물축제가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천시립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기획부터 운영까지 오산 청년들의 열과 성이 깃들었던 ‘제3회 오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주간 행사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6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 청년들이 직접 만든 행사로 이번 행사 슬로건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명명된 바 있다. 이는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 청년들의 축제란 의미에서다. 상징물도 도도새를 차용했다. 도도새는 멋진 날개와 튼튼한 부리를 가지고 있지만 천적이 없는 편한 생활에 날개마저 퇴화해 멸종한 새다. 행사 기획을 한 청년들은 오산 청년들이 역발상을 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임 없이 도전하고 도약하자는 의미를 도도새에 담아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오산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바다가 물러나고 나면, 갯벌은 그제 서야 얼굴을 드러낸다. 고요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안에는 여러 해양생물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뻘 속에서 제 몸을 키워내는 조개와 바쁜 걸음으로 길을 트는 작은 게들, 각기 다른 모양새와 방식으로 갯벌의 삶을 살아내고 있다. 만조와 간조가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로 쉼을 누릴 수 있지만, 갯벌의 진가는 직접 그 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 느낄 수 있다. 발을 감아오는 보드라운 갯벌의 속살이나 활기찬 생명들의 움직임 자체로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이 가을,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준비한 갯벌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몸으로 느껴보는 갯벌의 생명력, 조개 캐며 어촌체험 오이도는 섬 아닌 섬이다. 본래 섬이었지만,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으며 1980년 시화지구 개발 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갯벌생태체험, 갯벌썰매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수산물어시장, 횟집, 조개구이집 등에서 즐기는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건강한 사회진출 돕는 아동·청소년센터,질환자 정신건강 지키미 성인센터‘전국 유일’ 노인센터, 금메달 사례관리 등 생활습관 및 우울 관리 효과예방 및 유족 지지하는 자살예방센터,알코올 등 중독 개선하는 중독관리센터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정신건강센터의 역할을 촘촘하게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 일반 시민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외에 5개 센터가 각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챙긴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세 이하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중증정신질환자를 관리하는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65세 이상 노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곳이 있다. 또 특별한 문제를 해결하는 특성화센터는 △자살 위기 상담 및 유족을 지원하는 자살예방센터 △알코올 등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공동체를 운영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2곳이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서와 행동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하 수원시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곳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다. 지난 2008년 개소한 아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