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박상영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했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정 운영에 대한 불만은 여전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시정 운영의 몇 가지 사례로 ▲도로 관련 부서의 일반사무 처리 원칙 미이행 ▲초월읍 쌍동4지구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신속한 의사결정 부재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문화재단의 관리·감독 강화 ▲재정분석을 통한 특단의 조치 강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의 기본원칙 준수 등을 언급하며 행정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지켜본 소견은 부서의 소관업무 회피,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2020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광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남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9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ㆍ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AI 코스웨어 활용의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사례 공유의 장 마련,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진행,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의 미래를 빛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로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이다. 본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1가족(26명)이 신청하여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며,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시비하는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경을 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 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앙상블 오푸스’는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작곡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 모차르트의‘현악 5중주’, 브루크너의‘현악 5중주’세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로 시작된다. 드비엔느는 18세기 후반 프랑스 출신으로 작곡가, 플루트, 바순 연주자로 활동한 음악가이다. 드비엔느의 작품은 평소 많이 접해볼 수 없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KD운송그룹과 손을 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먼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 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루어지는 건강 체크부스가 운영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버스승무사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6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광주시 공직자 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총칙, 법령이해, 실태조사 방법 및 사례해석, 질의답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체계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1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의 꽃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3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합 운영하는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지역의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광주시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협력을 통해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원식은 의장단 선거 및 상위위원회 임원을 구성을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 황소제 시의원, 노영준 시의원이 개원 본식에 참석하여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선출된 정지민 의장(광남고 2학년)은 개원 선포를 통해 “사회문제 및 지역사회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5개 분야(생태환경·다문화, 복지·인권, 문화·체육, 교육·진로, 건강·안전)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정책 의제를 발굴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2025년 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올 상반기 7,52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이륜차 33대에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1대당 최대 27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대상자를 선정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환경 보호에 시민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