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계 명화 순회 대출’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초·중학교 대상에서 고등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도서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 명화를 9점 내외로 구성하여 총 16개 세트 137점을 관내 144교에 1~2개월 동안 순회 대출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3월 7일부터 공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대출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학교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그림 자료를 순회 지원하여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프로그램, 북클래스 등 학교 지원프로그램을 1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원은 참사의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교육을 위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헌화 등의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16시부터 18시, 주말은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세월호 참사가 9주기가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경기 미래교육 지원 연수와 교육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3일 오후 미래1관에서 개명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서혜정 정책기획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및 이학수 ․ 조성환 부위원장, 안양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그동안 다른 기관에서 운영해왔던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와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을 함께 운영한다. 기본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연수, 연구형 연수, 미래교육 맞춤형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인성교육 역량과 에듀테크 및 AI 활용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연수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번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의 조직과 업무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 경기 미래교육의 충전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교선 원장은“경기교육 정책과 현장 및 수요자 맞춤 연구형 연수 그리고 디지털 역량 전문연수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617명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21명을 포함하여,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576명,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5명(일반 477명, 장애인 45명, 저소득 13명) ▲전산 9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5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연구사) 2명 총 57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9월 4일 발표한다. 제3회 경력경쟁은 도내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 1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1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0일이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위생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관내 단설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172개교를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을 시작한다. 2023년 2월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검사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교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과 일괄 용역 계약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학교 먹는 물 수질 검사를 추진하는 김윤자 교육국장은 “기존에는 학교 단위에서 자체 검사를 하던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추진하여 점검에 필요한 예산이 절감되고, 학교 행정 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정수기, 저수조, 급수관, 지하수이며, 검사주기는 정수기와 지하수 연 4회, 저수조와 급수관 연 1회이다. 기존 학교 급수관 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급수관 노후로 인한 먹는 물 오염을 예방하고자 검사 주기를 연 1회로 단축하여 실시한다. 또한 부적합 결과가 나온 학교는 즉시 원인분석 및 개선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물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제22대 고아영 교육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아영 교육장은 1987년 교직에 입문한 이후 17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성남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샛별중학교 교감·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 전문가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으로 모든 학생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경기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를 연계하는 교육지원청의 플랫폼 역할도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신설교(능평초, 태전중, 감일백제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오포서부파출소, 하남서부파출소 및 각 학교안전지킴이와 협력하여 신설교 주변 혼잡한 교통 상황을 정리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부모에게 학교 주변 학생 통학 차량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등교 시간 통학로 주변 공사 차량 운행 자제를 요청하며 등굣길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3년 신설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신설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기존 3국(교육국, 행정국, 미래국) 11과 35담당에서 3국(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 11과 39담당으로 조직이 확대된다. 교육지원청에 증원된 인원은 총 12명(일반직 9명, 특정직 3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확대 3명, △화해중재 및 갈등해소 3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1명, △예방적학교지원감사 기능 강화 2명, △교권보호지원센터 1명, △늘봄학교 추진 1명, △학생배치담당 1명이다. 또한, 학교 지원 기능의 강화 및 효율적 교육행정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 명칭 변경(미래국→학교지원국, 혁신·학생지원과→생활인성교육과, 대외협력과→지역교육협력과, 감사담당관→감사과) 및 담당 재배치·변경 (35담당→39담당)하여 운영한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조직 개편을 위해 기획경영과를 중심으로 조직개편 정원배정에 따른 협의 TF팀을 조직, 운영하여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등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기구 개편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조직 확대에 대비하여 청사 내부 카페 리모델링 및 협의실 5실을 설치하여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 바 있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됐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공통지표의 4개 평가영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교육재정이며, 자율지표의 3개 평가영역은 ▲자율과제 ▲교육과정 ▲교육만족도다.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