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수원, 안산, 시흥,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사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사서 체험단’은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서 체험과 도서관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비대면, 오전반)와 2기(대면, 오후반) 나눠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종류와 자료 ▲도서관 자료 구입 및 등록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사서의 역할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도서관 사서선생님께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 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청렴 가치 공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청렴정책 중 하나이다. 공모 주제는 ▲공익제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청렴 11개 덕목이고, 공모 분야는 ▲사진 ▲포스터 ▲독후감상문 3개이다. 공모 주제 중 청렴 11개 덕목은 책임, 정직, 절제, 약속, 배려, 공정, 투명, 도덕, 준법, 신뢰, 사회정의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모작품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내부 심사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수상자는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8명(유·초등·중등·고등·성인 2명씩)으로 3개 분야 총 27명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현장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청렴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구성원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성교육 ▲부모교육 ▲인성중심 초등돌봄교실 ▲디지털 인성교육 등 각 부서의 인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늘봄학교 시범학교는 4월 7일(금), 양주덕산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8개교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시범학교 8개교는 지난 3월 3일부터 각 3~5주간 초등학교 1학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초기 단축수업을 하는 적응 기간에 수업 종료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늘봄학교 시범학교는 각 학교 상황에 맞게 놀이 체육, 미술공예, 보드게임, 악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1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늘봄학교 시범학교 한 관계자는 “입학 초 일찍 수업이 끝나 아이들의 돌봄의 공백이 생기는데,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운영으로 인해 학교에서 돌봄 공백을 일부 해소해주고 무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므로 학부모님의 만족도가 높다”며 “또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친구들을 사귀어 학교 초기 적응률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시범학교는 초1 적응기간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신규 조리실무사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새내기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현장에 필요한 위생안전 교육과 즐거운 급식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급식이해, 개인위생관리, 작업위생관리 등 학교급식 실무중심의 연수를 실시했으며, 또한 급식업무 적응과 직무역할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새내기 조리실무사들의 학교급식 이해를 돋기 위해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했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는 “학교급식 업무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과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신규 조리실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떠나서 배려, 나눔,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므로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동두천양주의 학교급식이 될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유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지속되는 생애 교육 불평등의 실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생애 교육 불평등의 실태와 대안'(연구책임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최신의 객관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육 불평등이 학령기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육 불평등은 초등학교 입학 전 가정 환경 및 양육 방식 등의 차이로 시작되어 초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시기를 거치면서 표출될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진출 및 평생교육 단계로 전이됨으로써 평생에 걸쳐 지속된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최근의 교육 불평등이 양적 차이에서 질적 차이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의 교육 불평등은 부모가 얼마만큼의 교육을 받았는지보다 부모의 교육 수준에 소득이나 재산이 결부된 융합자본의 질적 차이에 의해서 유발된다. 또한 교육 불평등의 표출 양상도 소수의 상층 집단이 그 이하의 중하층 집단과 구분되는 양극화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전반적인 학력 수준이 높아지면서 표면적으로는 교육 불평등이 해소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열악한 환경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앞 공터에서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 예정이며, 구리·남양주 내의 초등학교, 유치원, 학원 총 15개 기관의 차량 27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을 위하여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안전교육 기간 경과와 운영자 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차량 운영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영 기관에서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한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부천·화성·광주·의정부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 저경력(8~9급) 기술직 공무원 243명이다. 정담회 진행방식은 도교육청 시설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무지별 현안과 업무 추진의 어려운 점을 듣는 등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와 인력 재배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계획 수립 ▲만족도 조사를 통한 추가 발전 방향 수립 ▲ MZ세대를 위한 전자 업무매뉴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지원 방안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며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시설사업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신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10일부터 5월 10일까지‘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2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인식 등이며, 조사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등의 웹 접근성 기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7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로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이 조사‧조치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계획을 수립하니 학생들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교과별 공모를 거쳐 200명의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을 선발하고,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전문가 특강(인하대 조현영 교수)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상호 피드백 △수업과 연계한 평가 설계 방안 모색 △학생 성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 적용 방법 공유의 순서로 이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을 경청하며 논술형 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평가 문항 제작 실습과 학교 적용 방안을 교과별로 논의하는 등 강의와 실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성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과별로 논술형 평가 계획을 실습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은 핵심교원들이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 강사 참여 △학생 논술형 평가 컨설팅 지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자료 제작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참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