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우방희망꿈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86만6천91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 수익금과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경아 원장은 “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이장협의회 송년회에서 초월읍에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조손가정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초월읍 이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오창준‧이자형 도의원, 3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 전에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광주시 유치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에 닿을 수 있도록 기원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세환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광주시지회 각 지역 분회들은 기탁금과 별도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모금함’을 가져와 635만8천원을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 전달했다. 방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경기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노루목교회 이한경 담임목사는 1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루목교회는 독립운동가인 구연영에 의해 1899년에 창립된 124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독립운동가 구연영은 경기도 광주 노루목 출신으로 독립협회에서 활동했으며 계몽운동·국채보상운동 등에서 활약했다. 일진회 타도에 전력하다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총살당했고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 담임목사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펴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안용래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 주신 노루목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는 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역시 희망과 용기를 가져 큰 꿈을 자유롭게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청석공원 내 시민을 위한 벤치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급 1천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중 13번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긴급 대응을 시행한다’는 목표로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의 인식향상 및 실천 방안을 학습하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빛 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물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전 세계와 함께 지구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5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2023년 활동성과 보고, 장학금 수여식,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준 협의회장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신 회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평소 정직한 생활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해 지역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ᄁᆞ지 총 3회차에 걸쳐 광남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인 라운드테이블 ‘취향의 탐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하여 광남 지역 주민들과 생활문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광주시민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3회차에 걸쳐 각자의 일상과 취향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일상 취색’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 나갔다. △2회차 ‘취향 생활’에서는 생활문화클래스를 체험하는 의미로 막걸리를 함께 만들며 생활문화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회차 ‘취향 공간’을 통해 센터 공간을 탐색 후 향후 프로그램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태전동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515억 3,626만 3,000원, 특별회계 2,648억 1,900만원 등 총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40건 중 '광주시 공영장례 지원에 환한 조례안','광주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7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 됐다. 주임록 의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