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만 5,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AI 학습보조 로봇 ▲실감형 콘텐츠 체험기기 ▲AI형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AI교육 선도 특수학교의 경우 지역의 AI활용?융합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AI교육 특수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도내 특수학교에 AI교육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위한 영유아기 특수교육 질 향상 ▲정보제공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복합 특수학급 등 특수교육 현장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목)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학부모리더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처음 임원을 맡은 학부모회 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3차시로 구성했으며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총회부터 다음 연도 인수인계까지 ▲학부모회 디지털 실무의 주제로 3주간 운영했다. 처음 임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부모회 활동 사례나눔 및 1년 과정 흐름 파악, 디지털 실습과 기능 익히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회에서 쉽게 적용하고 활용하여 학부모회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회 리더 연수의 내용이 정말 큰 도움이 됐고, 우리 학교에 다른 방식으로 접목하여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귀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는 명목상 맡게 된 임원이지만 교육청 연수에 참여하다 보니 학부모회 활동에 자발적인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은 상호보완적이며 서로 연계되어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미래사회를 위해 학부모 학교 참여는 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소규모학교 교육행정실장 1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소규모학교 행정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인사·재정·시설 분야 팀장이 배석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업무연계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본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학교의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소규모학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제의 공동해결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행정실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소통을 위한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지원청이 도교육청과 학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마스터 클래스 60’을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멀티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 ▲창작무용 7개 분야, 도내 중‧고생 84명이 참여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주제중심 융합예술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메타버스 활용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등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장르와 관점을 넘나드는 융합예술수업과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예술 감각을 경험해 온·오프라인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주고, 메타버스에 개인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해 학생, 학부모와 공유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60’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만나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라며 “심층평가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4명 학생들이 차별화된 전문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 발굴과 학생 선수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한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 주관으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도내 초‧중‧고 325교 1,241명이 참가해 체육 분야 우수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지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에는 모두 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참가교 학교장, 학생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의 축제,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기 대회를 27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으로 ‘나와 우리의 질문에 답을 찾는 수업과 평가’를 제시했다. 학생 스스로 궁금증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친구와 함께 답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 속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주도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끄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교육과정 재량권을 확대한 학교 자율과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융・복합 프로젝트와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수업과 평가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 ▲학습력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 ▲우수 수업모델 발굴 및 수업 나눔 시스템 ▲교원 미래 수업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이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 ▲초・중・고 학교급에 맞는 학교자율과정 확대 및 내실화 ▲학교-학교, 학교-지역을 연계하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주제 중심의 융・복합 프로젝트 확대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논술형 평가 확산에 힘쓴다. 미래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모델 개발을 위해서는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시스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월 14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하고 4월부터 지역맞춤형 마을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마을교육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생태 및 미래 교육을 포함한 31개 분야, 73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마을 탐방’은 생태·환경, 안전시설, 공공기관 6개 분야의 견학 프로그램이며, ‘마을 배움터’는 도예, 제빵, 공예 등 기관 25개 분야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 ‘마을강사’는 AI, 사진, 보드게임 등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AI 다이보드와 교과융합’, ‘생각을 키우는 코딩’, ‘센베노 몽골’ 등 미래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영역이 신설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지역과 학교를 연결해주는 온 마을의 동행으로서 광주의 모든 학생들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8일 부천 위(Wee)센터 주관으로 관내 위기상담, 의료, 상담, 복지기관 종사자 30여 명과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개입 및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학생 대상 주요사업 및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지역사회 연계기관 간의 업무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며 안정적 지원과 상담·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연계기관과 학교간의 교류가 확대되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망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참가자 중 한 명은 “지역의 자원을 알게 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 지역과 함께 연대해 학생과 학생의 가정을 함께 도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2회 오감만족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로지 ‘감’동을 ‘만’들기 위해 ‘족(足)’으로 뛰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감만족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자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고교 생활 동안 정규 교과 수업, 방과후학교 수업, 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습득한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한 결실을 제작 및 전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본인의 역량을 가늠하고 뽐낼 수 있는 장이었다. 올해 오감만족 전시회는 총 1인 6팀, 2인 9팀, 3인 6팀, 4인 6팀, 5인 4팀, 6인 1팀 등 총 32팀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분야로는 음식 조리 13팀, 제과제빵 17팀, 식음료(칵테일, 커피) 2팀으로 구성됐다. 오감만족 전시회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작품을 기획, 직접 제작함으로써 본인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자신이 직접 내레이터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고 4월 18일(화) 4층 소회의실에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반부패 추진 기획단은 교육장 주도로 각 부서장을 포함한 간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패 취약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의 분야별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실제 청렴 정책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획단은 교육 분야의 불공정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향후에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반부패 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는 여러 반부패 청렴 정책이 교육 현장에 반영되고 정착되면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받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