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통학노선 개선을 위해 태전동 중‧고등학교 일원에 우선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 용역에 학생 통학노선 개선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그 중 태전동 굴다리 일원의 교통 여건으로 통학에 위험 요인이 많았던 태전동 중‧고등학교 통학노선 개선 방안을 용역 완료 전 우선 적용키로 결정했다. 해당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는 평소 상습 교통체증 발생 지역으로 좌‧우회전, U턴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굴다리 하부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던 노선들의 경로를 일부 변경해 광남중, 태전고, 광남고 통학 학생들의 교통사고 유발 위험을 가지고 있는 굴다리 내부 정류장과 국도 45호선 용인 방향 상‧하행 진‧출입로에 있던 버스정류소 3개소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너편 태전육교 인근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남한산성아트홀의 상주단체인 비보이크루 ‘구니스컴퍼니’와 12월 15일 ‘유토피아’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 출범 이후 꾸준히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는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비보이와 스트릿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 지역단체 '구니스컴퍼니'와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갔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를 상주시킴으로써, 단체의 예술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공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광주시문화재단과 구니스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레퍼토리 작품인 '미스테리우스'와 '유토피아'를 공연했다. '미스테리우스'는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전통장르에 브레이킹을 접목하여 지난 7월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지원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조은친구 모임은 21일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남부 무한돌봄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모임의 뜻을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총 13가구에 맞춤형으로 필요한 물품(겨울 외투, 아이 신발, 영양제, 기저귀 등) 15만원 상당을 구매해 전달했다. 신봉훈 조은친구 회장은 “남부 무한돌봄센터와의 인연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연말에 한파까지 와서 더 힘든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은친구 모임은 회원 12명의 광주시 골프 모임으로 결성한 지 5년째이며 신봉훈 회장은 2022년 광주로타리클럽3600지구 회장을 역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21일 동현학교 강당에서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 10회 공연을 맞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999년에 창단돼 20여년 동안 이인철 교수 지도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동현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거주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치료적인 효과와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통찰력,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단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빛전원교회 교인들은 21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방한용품 세트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승기 부목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 힘든 시기에 든든하게 착용해 어려움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과 공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신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9일 ‘2023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3년 우수 수요처 선정 기관은 수산나요양원(대표 오경국), SRC재활병원(병원장 김은국),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3개 기관이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잘 이뤄지는 곳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소통,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수산나요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도 직원들이 휴일에 자원하여 기관 대상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RC재활병원은 센터와의 업무 연계 및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는 기관으로 이미용, 토탈공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 진행하며, 장수사진 촬영, 큰소리로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참조은병원은 기관 내 시설 및 접수 안내 봉사활동을 상시 모집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수요처는 171개소로 올 한 해 18개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고산동 딸기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들은 지난 15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수개월간 모아온 동전 가득한 돼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정영숙 원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어릴 때부터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보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사랑의 실버카 나눔 행사’ 등 13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추진하게 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경안동 지보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0호로 선정된 김성국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씨는 올해 5월 백미 10㎏ 50포를 경안동 지보체에 기탁하는 등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500㎏(5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고시원,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50명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5㎏)를 전달했다. 이날 김치 나눔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동수‧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도척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 4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구기영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배드민턴클럽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