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1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4만5천560원을 기탁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저금통에 소중한 용돈을 모아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기부라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숲토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은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26만6천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5일 열린어린이집의 날 행사로 겨울 간식(붕어빵, 군고구마, 어묵, 소떡소떡)을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선영 원장은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며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손길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오순도순 행복한 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 장애인 및 가족과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직접 만두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만두는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송년을 보냈다. 만두 만들기에 참여한 센터 이용자들은 “지난 추석맞이 송편 행사에 이어 송년 화합의 만두 만들기로 보건소와 함께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송년을 맞이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 동아리 모임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뇌건강 동아리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한산숲어린이집 7세 아동 15명은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행정복지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남한산성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혜홍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잘 모르고 있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숲어린이집은 검복리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현재 3개반, 총 59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행복한 신현동, 안전한 신현동’을 목표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및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대표협의체로 구성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안전 예찰,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은미 동장은 “평소 마을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2024년부터 안전 예찰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월읍 마을 지킴이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무한돌봄센터, 초월읍 의용소방대, 초월읍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단체 간 협업 및 정보공유로 신속한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복구 및 사후지원에 중점을 두기보다 사전예찰‧점검 등 예방적 차원의 활동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공동체 마련의 계기가 됐으며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상현 읍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지킴이로 선뜻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2개소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기억 채움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 채움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다양한 안내판을 설치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천631만4천원 확보를 통해 조성됐다. 안내판과 가로등은 초월읍(지월5리) 곤지암천을 따라 조성된 하천변 산책로, 퇴촌면(관음1리)에는 퇴촌여가녹지공원, 관음사거리에서 관음1리 경로당으로 향하는 인도 가로등에 설치했으며 치매 자가 체크리스트,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 활동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치매 안심마을 표지판 부착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가 치매 안심마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치매 안심마을 내 음식점, 부동산 등 치매 친화시설로 지정된 안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쉽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장, 부서장,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국가 및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우리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온실가스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을 반영해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수렴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1일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에서 이종훈 선생과 신립 장군 동상 준공을 맞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이종훈 선생의 증손이신 이천희 옹, 평산신씨 충장공파 종중 신우현 회장 등이 참석해 동상 건립을 축하했다. 이종훈 선생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곤지암읍 출생의 독립운동가이며 신립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인물로 그 묘소가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장),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종훈 선생과 신립 장군의 동상 제막식을 열어 뜻깊다”며 “호국영웅을 명예롭게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 방문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77회 미드웨스트 클리닉(The 77th Midwest Clinic)’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드웨스트 클리닉에서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관악협회(WASBE) 총회에 참석해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된 조직위원장의 인사 말씀과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아름다운 광주 8경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공연 프로그램, 행사장, 숙박 및 교통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악기와 전통 놀이 체험을 함께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광주시에서 펼쳐질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조직위 방문단은 세계관악협회 콜린 리차드슨(colleen Richardson) 회장과 예술위원들을 만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