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어 학생 전입, 학교생활 지원, 학부모 지원 등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다문화밀집지역 임기제 공무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적 서류 관리 ▲ 학교교육과정 통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이중언어교육 운영 등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교육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공교육 현장에 다문화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진경미)이 가평·동두천·양주·연천·포천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대화법 ▲그림책과 뉴스로 우리 아이 문해력 향상시키기 등 초등학생의 독서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모자녀대화법’은 아이와 대화할 때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과 뉴스로 우리 아이 문해력 향상시키기’는 그림책과 뉴스의 교육적 가치와 효과를 이해하고, 아이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진경미 관장은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가 28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초1 ▲고4), 조건부 6교(▲초3 ▲중1 ▲고2) 로 11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32개교가 모두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에는 고등학교 6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2028년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도시 개발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이후 줄곧 과밀학교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 교육감은 그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고 기초 자치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군의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았다. 이번 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5중의 경우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의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7일, 28일 진행됐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단체협약의 이해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이관 ▲행정실무사 정·현원 관리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임금소송 지원 ▲현안 토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단체협약 절차와 취업규칙 등 단체협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주의사항, 교육공무직원 전보 및 교류 등 인사업무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 교육공무직원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규약 개정, 교육공무직원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노동 감수성 향상과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노사관계 증진과 노무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화성·오산 지역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양육 및 독서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브루타 대화법 ▲하브루타 독서 메타인지 ▲솔빛이네 영어 교육 ▲솔빛이네 디지털 교육 등이며 5월 19일부터 22일, 26일, 31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이번 새내기 독서아카데미를 통해서 유익하고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 이해 증진 및 건강한 관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은 27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박은경 관장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청소년 독서진흥 및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공동 협력에 필요한 협조 및 지원에 협의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 및 프로그램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 없는 배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대부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 기부 행사를 통해 솜사탕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한림화상재단에서 실시하는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산불을 진화하는 데 힘쓰는 소방관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대부중학교(교장 신천재)에서는 지난 4월 19일 하루 동안 ▲솜사탕 판매 기부 행사▲가 열렸다. 솜사탕 판매 후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 위함이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재단으로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화상 청소년 재활치료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는 매월 진행되는 대의원회의에서 기부 행사의 주제부터 기부처까지 직접 조사하고 투표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자치회 기부 행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이번 솜사탕 판매 기부 행사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솜사탕을 만들고 판매하여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학생자치회가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저경력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감염병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역량강화 연수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 이후 첫 대면 연수로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종감염병 동향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 ▲결핵 역학조사와 사례 공유 ▲예방접종 대상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 증진 ▲ 감염병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이신영·홍서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진행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종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대한 강의평가를 통해 향후 학교·교육지원청 관리자, 학생·학부모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24일(월)과 4월 27일(목) 양일에 걸쳐 군포의왕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교사의 직업 실기에 대한 전문성 신장 및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교육 실기 연수는 군포제과제빵학원에서 ‘제과제빵’을 주제로 하여 아몬드 타르트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타르트 생지 만들기, 아몬드 필링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실기 기술을 배웠다. 또한 타르트 방법을 응용하여 만들 수 있는 제과제빵 품목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은 “다른 특수교사들과 소통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제과제빵 직업 실기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연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 연수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희망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이 함양되는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원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정책은 교원의 자발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도움 체제를 마련해 수업의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추진 내용은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 리더 양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수업 중심의 담임 장학 내실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직 생애 단계별 교원연수 체계화, 미래형 연수기관 특성화에 따른 연수프로그램 다양화․전문화, 경기도교육연구회 및 지역단위 학교 간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등을 주제로 1,000명의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