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연말을 앞두고 광주시 송정동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경화여자중학교는 27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세제 500㎖ 1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친환경세제는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친환경세제 만들기’에 동참한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세제를 전달한 학생 대표는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송정동체육회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옥 체육회장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자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요즘같이 춥고 어려운 경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승 차장은 “올해 겨울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신현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총 21회(3천800만원 상당) 기탁하며 지역사회 및 이웃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6일 한전MCS㈜와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희 센터장과 김병균 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고 취약‧위기 가구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 지점장은 “광주 관내에서 다양한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족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센터와 함께 취약‧위기 가족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전MCS㈜는 해당 사업을 위한 50만원의 기금도 별도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오 센터장은 “광주시 가족 사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을 얻었으며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금은 취약‧위기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취약‧위기 가족의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도 임금 협약’은 지난 11월 3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의 5차례 교섭과 대표자 간 실무회담을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하며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기본급 1.5% 인상 ▲민원관련 업무 근로자에 대한 민원 업무수당 지급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사측 교섭 대표위원인 구정서 행정지원과장은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협상 문화를 통해 상호 신뢰 분위기 형성의 디딤돌을 놓았다”며 “노사 양측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측 교섭대표위원인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해와 공감을 통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공무직 근로자들도 헌신·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6천11명에게 2023년 농민기본소득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광주시는 3차례(4·8·12월) 2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나눠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은 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6개월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는 만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총 5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현장 중심의 ‘기업 SOS 시스템 운영’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행정·공공업무 자동화를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가능 호수를 2배로 확대’ 사례가 선정됐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소신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로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차체 중 최종 3위를 달성해 A등급(매우 우수)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광주시는 7위인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매우 우수’ 등급 내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상수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종 평가에 해당
(뉴스핏 = 김호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서~광주선 2030년 준공 목표 기본계획 승인’ 등 교통과 기반시설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는 전국에서 5천231명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서~광주선 2030년 준공 목표 기본계획 승인’ 뉴스가 45.6%(2천388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년 만의 귀환 광주시 3대 축제(광주왕실도자기축제‧퇴촌토마토축제‧남한산성문화제)’가 42.7%(2천236명)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광역 콜버스 및 서울동행버스 운송 개시’가 41.4%로 3위를, ‘광주 종합운동장 착공’이 39.3%로 4위를, ‘출산장려금 100만원 증액 지원’이 38.8%로 5위를 차지하는 등 교통 및 기반시설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광주시 워터파크 등 신규 체육시설 3곳 개관’, ‘407억 예산 확보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 청신호’,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국비 50%(473억원) 확정’,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26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오현주 의원과 최서윤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현주 의원은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 적극 참여, 예산 낭비요인 차단 및 효율적 배치, 실효성 중심의 입법활동으로 예산절감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선정됐고, 최서윤 의원은 의정연구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단체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에 오현주 의원과 최서윤 의원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면서 “항상 광주시 발전을 우선하는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더 발전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31개 시·군의회에 속한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음악회가 2023년 12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미, 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 유관 기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8주간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마치며,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광주시의 초·중·고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열린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을 통한 심화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창단음악회는 학생들이 음악 분야에서의 성장과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였으며,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덧붙여 2024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1월 말에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광주시의 초·중·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2024년에는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