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마약은 출구과 없는 미로와 같다는 뜻의‘NO EXIT’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은광 교육장은 의정부고 임정도 교장에게 지명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궁내초 천귀순 교장과 산본중 이관한 교장을 지명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최근 대두되고있는 마약 문제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과 교육적 요구를 담은 지역 교육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 기능과는 차별화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는 '교육지원청 정책 기능 및 자율성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김현미 연구위원)가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에서 발간됐다. 지역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은 1972년 교육구청으로 출발하여 하급교육청, 지역교육청 등의 이름을 거쳐 2010년 현재의 교육지원청이라는 명칭으로 개편됐다. 개편 이후 기본적인 행정업무 기능 외에 학교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받아 오고 있다. 1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보다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전달된 사무를 단위 학교에 전달하고 집행하는 등 일반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시‧도교육청의 사무를 분장하는 하급교육행정기관의 위상을 지니고 있어 지역 교육의 특색을 구현하기에 한계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지역 사회의 경쟁력은 지역의 교육력에서 찾을 수 있다. 지자체마다 지역 사회 구성원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은 13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 8명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이 ▲인적·물적 지원교류 및 상호협력, ▲장애인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 중 첫 활동이다. 회원인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요리, 신체, 음악, 원예, 체험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 회장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는 체제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 지역에 이 같은 활동이 확산돼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미화,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으로 교권 존중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치유를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지난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3~6개 교육지원청을 집중지원 하고 있어 현장 교사들의 상담 지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심리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뿐 아니라 교과 지도와 생활교육, 교직원과의 업무 갈등, 학부모 관계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까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4월 교권전문상담사의 상담이 378건인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94건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행정지원▲법률 자문 ▲심리상담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장학사와 변호사 현장 지원 ▲교육활동 보호 책임관·업무 담당자·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힐링 성장 프로그램 ▲센터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해 적극적으로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수용 기대에 부응하고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지자체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책임돌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2일 오후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센터장 양미경)를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은 센터장 1명, 돌봄교사 3명이 저녁 8시까지 학생 4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돌봄 운영 중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 연계 시 고려할 점 ▲돌봄 시간의 확대 ▲돌봄 시 학생 급식 제공 방안 등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초등 책임돌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하는 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전수조사)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 등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집중 점검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점검단,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점검단과 하남 지역 유아대학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교육을 위해 설립 운영되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하거나, 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07명 ▲교육감 표창 73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늘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을 대신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성남, 용인, 안산, 화성오산, 수원 등 6개 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23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단위 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특별강사를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청하여 주제별 강좌마다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로 송출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아버지의 참여를 독려하는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진로, 기후, 인문학, 자녀교육,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개설된다. 1회차 연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5월 11일(목) 19시부터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의 자녀의 성공을 위해 진로 지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저녁 시간 운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분야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행정실무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소속 행정실무사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소통·공감 능력 제고 및 직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첫 대면 연수이다. 교육 현장의 원활한 학사운영 및 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동일 과정 일정을 1기와 2기로 나누어 희망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오전에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소통·공감 능력 제고를 위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 디지털도구 활용을 통한 스마트워크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취업규칙(제3장 복무) ▲미래교육과 디지털 역량 ▲도슨트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 스마트워크, 똑똑하게 일하기 등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강화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