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연수는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위상을 정립하며 자녀 양육과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애착과 권위를 중심으로 한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 연수를 총 2회차 연수로 실시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유아기는 자녀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뿐만 아니라 부모로서의 권위도 중요하기에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 동두천양주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적응기 단계에 맞는 현장 사례 기반 강의 및 지역교육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양주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신규교사 총 220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교원복무 ▲학교 갈등 사안의 이해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 ▲선배교사와 함께 하는 학교급별, 교과별 그룹별 워크숍 ▲지역탐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15시간 운영 예정이다. 수석교사 및 리더교사와 함께하는 개별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신규교사의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노하우 전수,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탐방 이해교육은 동두천, 양주 일대의 지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자원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신규교사 직무연수가 지역 교육생태계를 이해하고 선배교사와 함께 교직 생애를 설계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동두천양주 지역 교사로서의 정주의식과 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8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18일에는 ‘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권용실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의 강의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24일에는 배활립 교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가 우리 아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 6월과 7월에는 한성열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정, 지역과 연계한 심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장 김성미는 5월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원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미 교육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 마약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마약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피켓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기관 SNS 계정(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다음 주자로 여주교육장과 도곡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챌린지는 경찰청에서 마약중독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6일 군포신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등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후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26일(금) 2차 연수, 31일(수) 3차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강사의‘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이란 주제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과 접하는 초등보육전담사가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기존의 사고, 인식체계, 관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는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돌봄현장에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보호해 항상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성인지 교육이 필수라고 들었는데 왜 그런지 이해하게 됐고, 아이들이 돌봄교실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가 다문화교육의 선두 주자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과 협력해 좋은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구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와 소통하며 경기도 다문화교육 방향과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 사례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이야기 ▲지역 다문화교육 사례 공유 ▲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유민준(고려대 2학년) 학생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성장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학교에서 고민했던 내용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김현정 팀장은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사례와 다문화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면서 지역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 경기도의 다문화학생 교육을 위해 함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KT가 16일 ‘중학생 인공지능(AI) 코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에게 쉽고 재미있는 AI 코딩 경험 제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디지털 기술 이해 ▲학생 컴퓨팅 활용 능력 증진 ▲AI를 활용한 학습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AI 코딩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 멘토와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을 소그룹(1:3)으로 구성해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한다. 희망하는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은 멘토에게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으로 AI 코딩 프로그램을 배우고 학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에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정보교육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AI 코딩 블록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T 강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주관·주최로 6월 10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 ‘2023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2023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리더교사) ▲체육 계열 입시설명회 ▲총 30개 대학 홍보부스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기획했다. 홍보 부스 운영 30개 대학으로는 26개의 4년제 대학(경기대, 국민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세종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가천대, 강남대, 경동대, 고려대(세종캠퍼스), 단국대, 대진대, 동양대, 신한대, 중부대, 한양대(ERICA), 차의과대학, 우송대)과 4개의 전문대학(동남보건대, 경민대, 경복대, 서정대)이다. 일대일 컨설팅과 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는 5월 15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중이며, 대학홍보부스와 입시특강은 현장 접수로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38개 팀, 중학교 58개 팀, 고등학교 38개 팀 등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동두천송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풋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방학 전까지 운영된다. 풋살 외에 축구, 피구,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표방하여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동두천시 축구협회, 양주시 농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풋살 경기에 참가한 동두천송내초 한 학생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틈틈이 친구들과 연습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며, “그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신체활동도 많이 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참여, 실천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상상한 것을 함께 만드는 STEAM 메이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다양한 영역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과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 구축에 예산 200억을 지원한다. 또 경기 미래형 과학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학생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학생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펼치고 융합해 만들 수 있는 STEAM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 메이커 교육과정 운영 ▲경기메이커학교(19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STEAM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을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