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목요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업무 시간 내 여권 신청에 한해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증가 추세이며 방학 및 해외여행 등이 겹쳐 현장 신청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없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본인확인(휴대전화 및 아이핀 인증) 후 예약인 정보, 예약일시를 선택해 방문일 전날 최대 4인까지(성인 본인 또는 미성년 자녀)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방문해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기 없이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일정에 맞춘 맞춤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카프코 박언기 대표가 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새해맞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벌동 산호아파트 인근, 초월읍 쌍동리 카페 젤코바 인근 등 15개소 58대 설치를 진행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1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5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광주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특화 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과채류 수경재배, 유실수 전정 등 영농기술 분야 9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직매장 활성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총 11과정 13회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벼·밭농사 반은 공익직불 교육을 연계 편성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의 교육 이수 의무를 지원한다. 실습형 과정인 소형농기계, 유실수 전정반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그 외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수강하면 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노영준 의원은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하여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 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가올 한 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광주시의원들이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고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사업 등에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넵`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분석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부담금 집중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정량·정성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납부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황승록 탁구클럽은 12월 29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매달 리그대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승록 관장은 “3개월간의 리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황승록 탁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사골곰국 300병과 떡국떡 300봉(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곰국과 떡국떡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만든 것으로 여성단체뿐 아니라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 기관·단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골곰국과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했던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호떡 나눔, 결혼이민여성과 김장 행사 등을 비롯해 이번 곰국 만들기 행사에도 많은 기관단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현물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성금 1천50만원 ▲명성테크 성금 300만원 ▲(주)종합지하수개발 성금 300만원 ▲광주농협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 ▲광주낙우회 멸균우유 200박스(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오차 생활폐기물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으며 박성복 명성테크 사장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함께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종합지하수개발 조동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쌀이 6개동(경안동, 송정동, 쌍령동, 탄벌동, 광남1·2동)에 배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재원으로 준비했으며 기탁된 유제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