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로제비앙 G.C.의 박채전 대표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새해를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가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올해부터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3천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수당 인상으로 전년 대비 8억4천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있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중과 예우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광주시 사업체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5만4천여개)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1명 ▶운수업 및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64명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2일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실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을 강연했다. 그 밖에도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번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주간 30명의 대학생들이 17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시급은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서쌤영어학원은 지난 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천20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라면 박스에는 학원생들의 이름을 붙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같이 담았다. 서미연 원장은 “새해가 됐지만 여전히 추운 겨울 날씨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선물을 준비해 주신 서미연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경안동의 취약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관내 공사 중인 아파트 분양권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분양권도 분양에 대한 일체의 권리 및 분양 대금을 완납 시 소유권 이전 등기청구권을 압류할 수 있다는 법률적 검토를 완료해 분양자 및 분양권 매수자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 후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부터 3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신고 현황을 조사해 체납이 있는 경우 분양권을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독려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4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상의 김풍호 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는 국내 그 어떤 지역 상공회의소 보다 최고의 회원 중심의 운영으로 최대의 회원 만족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희망찬 새해 갑진년을 맞아 광주시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입원환자(응급실,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의 경우 무료 PCR 검사가 종료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용은 의료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독감 유행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신 141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초월읍에는 ‘희망별 1인 1계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장학금 지원, 쌀, 김치, 반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현물기탁 등 따뜻한 손길들이 모아져 그 어느 해 보다 훈훈한 한 해였다.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안부 확인 사업, 집수리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1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우리 이웃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중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 광역 교통개선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교통환경 개선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성남시와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예비타당성조사는 앞으로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광주시는 성남시와 함께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적극 대응해 2차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위례∼삼동 노선은 성남과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