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참신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고 퇴촌 토마토 축제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제를 선발한다. 시상은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원) 장려상 6명(상품권 2만원)에게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표어는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16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분 고지서 11만여건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일괄 납부하고 연세액의 5%(실효 공제율 4.6%)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는 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 납부 이력이 있는 납세자들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주소지로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에서 신청‧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모바일 카카오톡 창구를 열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 채널을 추가한 후 전화나 방문 없이 모바일로 요청하면 납부할 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및 납부 계좌 등을 안내한다. 자동차세는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 부과되지 않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하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2024 하남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 공유학교 활동의 핵심인 경기이룸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대상은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연령 하남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30여 명 학생을 모집했고,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7명 이내로 총 4팀을 구성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름 삼각대 만들기 및 관심사 모으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러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분위기 속에 스포츠, 요리, 영상 제작, 뮤지컬이 하남이룸학교 주제로 선정됐으며, 추후 운영자 모집 시 해당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선별하여 6월 중 하남이룸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농식품학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19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을 이용한 발효·조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7천870건(9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된다”며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