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검사 의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서관에서 매월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별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폭넓은 문화예술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연말 문화행사 기간에 집중했던 특별행사를 도서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진행한다. 1월은 중앙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지켜주세요!’를 준비 중이다.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극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세 이상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특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공백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다.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등심, 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등 명절 선물 세트이다. 주문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납세의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보다 분할납부를 유도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동(권역별) 새해 방문을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지난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새해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주요 행사 및 사업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석사명성태권도 원생들은 지난 10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7박스(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고영준 관장은 “우리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연이은 한파에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려운 우리 마을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석사명성태권도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최근 초월고등학교 씨름부에 300만원 상당의 동계 단체복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단체복은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동계 훈련을 대비해 선수들의 건강과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인 씨름을 이어가고 있는 초월고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통해 초월고 씨름부가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고등학교는 2014년 3월 개교 이래 총 37학급 1천1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씨름부는 지난 2015년 학교와 지역 사회의 합심으로 창단돼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5개 단체(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최근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 5개 단체와 서울더센트럴치과는 기관 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 홍보 강화 ▲판매 수익금 일부 기탁 등을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월읍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촘촘한 의료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협약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과 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5일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용인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동계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논리적 사고 방법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스포츠 과학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동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용인외대 부고는 2020년 협약 이후 해마다 사회공헌캠프의 일환으로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