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무보험 가입을 유도하고자 차량등록과 전 직원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한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로 가입명령서를 받고 현재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무보험 차량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보험 가입 시 반환이 가능하다. 집중 영치 기간은 1월 18일 야간 영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아파트 및 대형마트, 원룸 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023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24년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재정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저예산 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2050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9월까지 수립, 기초를 탄탄히 만드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특수시책 발굴, 기후행동 1.5℃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챌린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채식 DAY, 서고털이 사무용품 플리마켓,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 부문의 에너지 절약 노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시정을 촘촘히 펼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자부담 10% 별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은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 공사와 반지하의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설치 및 교체, 주변 배수로 정비, 담장 철거 및 개량,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이나 이용 가능한 쉼터 조성 등도 이에 포함한다. 단, ▲도시정비사업 및 정비 예정 구역 등 다른 사업과 중복된 곳이나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주택공시 가격 9억원 이상 주택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위촉한 홍보대사들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나운서 손범수와 전문 MC 조영구, 가수 한혜진과 박기영, 국악인 김영임, 성악가 유성녀,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최현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먼저, 조영구씨는 민선 8기 취임 100일 콘서트,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 등 광주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손범수씨는 WASBE D-1년 기념행사,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민의 날, 송년음악회 등 주요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를 알렸다. 또한, 광주시에 전입하며 인연을 맺은 가수 한혜진씨는 광주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가수 박기영씨는 광주사랑 응원가 ‘우리의 꿈 광주’의 작사·작곡과 종무식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악인 김영임씨는 광주시 장애인 체육대회 축하공연, 성악가 유성녀씨는 송년음악회와 종무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5일 곤지암읍 만선리 소재한 ㈜미래 이상섭 대표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는 지난 수년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의 정병열 분회장 및 회원들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곤지암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16일 새해를 맞아 민관 협력 ‘새해맞이 클린데이’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 일대 및 동절기에 쉽게 방치되는 골목길, 공터 등 청소 취약지 6개 구간에 각 단체를 배치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지역을 공무원과 민간 단체가 협심해 내 지역을 내 집처럼 청소함으로써 평상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주변 청소를 독려하고 내 집 앞 배출을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겸해 추진했다. 또한, 클린데이 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중심에 걸맞은 깨끗한 경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에 사례관리 대상자가 감사 편지를 보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는 초월읍에서 미혼의 자녀와 단둘이 살아가는 76세 어르신이 보낸 편지로 ‘소외당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헌신과 사랑을 베푸는 복지 담당자들에 대한 수고’와 ‘생애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도움을 받아 이제는 어려움 없이 아들과 마음 편히 생활하게 됐다는 고마움’에 관한 내용이었다. 편지를 보낸 어르신은 지난해 초 고령과 질병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미혼 아들(47)과 기초연금만으로 최저생계를 유지 하던 중 지인의 제보로 발굴, 맞춤형 급여와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보장 제도로 보호받게 됐다. 특히, 자가 보행이 어려워 삶을 포기하고 낙담하던 아들은 현재 병원 이송 지원 및 병원비 납부 도움으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맡은 바 업무임에도 이를 감사하게 여겨주신 어르신의 마음을 전달받아 새해에도 보이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정동 통장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범시민적 홍보와 함께 호응 유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타월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체육대회 진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026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결의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일시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9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안동 지보체는 서한문을 통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과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김장김치 나눔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 새 학기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공정하게 배분해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 동의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