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771만 중소기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 18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최창석 경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과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역경제 소비심리 회복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관련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떡국 재료 10박스(150만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설맞이 물품을 기부해 주신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윤섭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뉴스핏 = 김호 기자) 대박플러스 백현숙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현물 TV(100만원 상당) 1대를 기탁했다. 백 대표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이웃들을 생각해 TV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 TV는 능평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한 89명의 후원자에게 후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심심한 장바구니 사업’, 능평 행복상자’,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 309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라면, 쌀, 선풍기 등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66명에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을 세워가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석영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능평동에 전달된 연이은 후원의 손길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예산 절감 및 관내 일자리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대체효과를 기대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기획재정국장의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지암고, 경화여자EB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현장실습 참여기업, 선도기업, 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인권, 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오포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광주시의 9개 주민자치위원회(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1동, 광남2동)와 2개 주민자치회(남한산성면, 쌍령동)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맞춰 효과 및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종사자 등) 이용자 등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일수록 65세 미만자에 비해 중증화율은 21배, 치명률은 40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집단 발생되고 있어 65세 이상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원‧장애인시설) 등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유선으로 독려해 집단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23 ~ ‘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7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고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 대상으로 수질검사 실시 여부 확인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목욕장 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위생관리 실태 등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원수 및 욕조수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 ▲욕조수 관리 사항 게시 ▲접객대 요금표 게시 ▲목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 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목욕장업의 수질 및 위생관리 등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위생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 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면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3.7.1.~2023.12.31.)과 2기분(2024.1.1.~2024.6.30.)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및 8천152건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2023년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밖에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7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영·유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TALK 콘서트’를 진행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리플랫폼에서 열린 ‘도란도란 TALK 콘서트’는 ‘우리 아이 키 성장과 두뇌 활성화를 위한 편식 솔루션’이란 주제로 식습관 교정 솔루션 전문가인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진행했다. TALK 콘서트는 ▲키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밥상 ▲영양소의 균형 ▲키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영양소 ▲영양표시 확인 ▲편식 솔루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가정에서의 영양 문제 예방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실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부모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식습관 지도 방법 등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실천 및 협조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