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제1회 광주시 남한산성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농구연구소, 위드유가 후원하는 5:5 농구대회이다. 오는 28일까지 광주시민체육관 및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회 24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예선 조별리그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 그동안 시는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다양한 체육시설의 부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보를 통해 광주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생활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복지지원 확대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2021년 130명, 2022년 60명에게 먹거리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틴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광주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어려운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임용 및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 등으로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담당자 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조양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계약의 원칙과 절차 △계약 관련 규정 △계약발주시 유의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방재정 계획 대비 적기 집행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27일~28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새해 인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해 인사 및 간담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권역별로 방문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의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광주역세권 활성화 및 복합개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완성도를 높여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용인시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광주시‧용인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한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필수노선 △국가철도망 균형적 분배, 지역 간 균형발전, 국가정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보완에 필요 노선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이다. 특히, 공동 건의문과 함께 국토부에 제출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보면 전 구간 지하 및 복선철도 구축을 전제로 삼동역에서 분기(39.54㎞)하는 방안과 경기광주역에서 분기(38.51㎞)해 용인시 남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시 경기광주역이 유리한 점 등을 감안해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광주시는 이러한 결론을 용인시와 합의하고 오는 2월 중 국토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접수 시 제출할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 정병열 분회장 일행은 1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분회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 협회 회원들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웃이 있기에 아직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도척면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는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도평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미술치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장애인체육회 남윤구 상임부회장과 임직원 등 30여명과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경안시장을 찾은 시민들께 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정당성과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회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열띤 참여와 시민 공감대 형성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 남 상임부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광주시의 활기찬 체육문화를 알리고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광주시 장애인체육 및 선수 저변 확대의 기회이기에 광주시와 함께 대회 유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