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은 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황 지사장은 “설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여러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치유농업의 현황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본 조례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광주시민의 건강 증진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치유농업이 활성화되어 농촌에 새로운 활로가 만들어지고 농가에도 다양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는 5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306회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치며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외에도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41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2024년 특화사업 선정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숙 위원장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복기 공공위원장은 “제5기 협의체 활동을 시작하는 데 있어 위원분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5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가득 다온사업’,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愛 환상의 짝꿍’ 등 9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체조와 복지담당자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을 챙기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이며 노인들에게도 사회참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노후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직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정비 및 안전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더불어, 참여자 인권 교육을 통해 언어 예절 등 서로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썼다. 윤해정 동장은 “그동안 어르신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머물고 싶은 경안동’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026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소재 능원교차로에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능원교차로는 43번 국도와 57번 국가지원지방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성남~용인을 이동하는 하루 수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상습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해당 교차로는 용인시 소재로 광주시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태전동, 광남동 등 광주시내와 광주시 능평동, 신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광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능원교차로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설본부 및 용인시 모현읍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능원교차로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능원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을 진행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임원진 선출, 계속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석봉국 면장은 “힘차게 출발하는 제5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퇴촌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협의체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퇴촌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간 치킨 나눔을 펼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하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아동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10마리씩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하 대표는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이지만 쉽게 먹을 수 없는 분들도 계셔 치킨 나눔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해는 치킨데이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최근 뉴스에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한 업주들이 종종 나오는데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업체가 있어 뿌듯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 대표는 2022년부터 약 1천만원 가량의 치킨을 기부했으며 최근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지역의 선행 봉사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선행 도민상을 수상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