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현동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에 필요한 물품들을 배부했다. 박기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각 마을을 청소함으로써 마을도 청결해지고 어르신들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르게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현동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신현동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며 총 40명을 선발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은혜동산을 직접 방문해 과일, 쌀, 김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방문하지 못한 시설(베다니동산)에는 배송을 통해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시의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임록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기록적인 한파 등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시장 상인을 돕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반갑게 찾아와 준 것만으로 기쁜데 정성 가득한 선물 꾸러미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입주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오포자이디오브 아파트 사전점검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시민들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으로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전점검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더불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관련법 미숙지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친환경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금지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으며 특히 광주시 체육문화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4일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주차장에서 광주시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 및 신년회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주시 체육인의 결의문을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광주시체육회의 친목을 위한 척사대회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유력인사, 광주 시민들이 참석해 광주시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모든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체육회 이철희 수석부회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모든 광주시 체육인들의 염원이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체육인의 고조된 열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에서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필요 체육시설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4개 단체의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총회는 1부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퍼포먼스, 불법 촬영 근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신규단체 가입안(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여성회)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에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내 여성 권익 신장과 취약한 이웃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획득한 원년으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 모집 분야는 3개 사업, 운영 기관 13개소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5060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학습자 모집 분야는 2개 사업, 41개 동아리 대상으로 ▲열린 학습 지원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신청 자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신청은 방문 또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4651, 4826, 4829)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내실 있는 평생교육기관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6회 제2차 임시회에서 “고령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며 5분 발언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20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설문조사에서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문제는 결혼·출산에 중요한 요소라는 결과를 도출했고, 이에 따라 현재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광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 주거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주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관련 주거정책은 전무하며, 국가 정책으로 수급자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주거급여 정책과 임대주택 지원 등이 이들에 대한 주거정책의 전부다. 황 의원은 주거정책에 대한 광주시의 역할로 △주택 지원 관련 공모 적극 참여 △주거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확보 △광주시 자체 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광주시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정책이 다른 계층보다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령자 및 소외계층 주택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특화사업 활동 보고’를 요약 청취 후 남종면의 복지 발전을 이끌어갈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남종면 5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용덕씨가 선출됐으며 5기 민간위원은 제4기로 활동했던 김순희 민간위원장과 8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4명이 신규로 위촉되며 공공위원장을 포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김용덕 민간위원장은 “제4기 위원들의 활동이 2023년 남종벚꽃길카페를 비롯한 5개의 특화사업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5기 위원들이 이러한 활동을 잘 이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노력해 주시고 이번 5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4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5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5일 운영위원회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부 임원들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개최될 총회 준비 및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해 스포츠 체육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광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광주시 외식업지부가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 개최는 광주시 외식업 발전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