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1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체험과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형극 공연 ▲복화술 쇼 ▲그림책으로 함께 놀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고운 말 날개 포토존 ▲대출하면 선물 팡팡!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전교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및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48명을 대상으로 24일 소통과 공감으로 공동체적 인성을 키우는 학생자치활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의 학생 대표들이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참여의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생자치활동 안내 ▲미래 인재와 학생자치와의 연관성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 참여와 소통의 회의방법인 퍼실리테이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좋은 리더로서의 역할과 그에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고, 회의 주제 도출 방법과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고 학교에 돌아가 오늘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 훌륭한 리더가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2.6.29)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유아가 생애 처음으로 급식을 경험하게 되는 의미와 중요성을 담아 ‘처음급식’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 유아에게 친숙한‘초미(初米)’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의 자생적 성장과 현장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유아교육과 학교급식 분야 전문가로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26일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과 관리자,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법 개정(22.6.29)에 따라 중심교육지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우수작 당선자는 20만원, 입선작 당선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김희정 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처럼 아이 얼굴엔 웃음이, 부모 마음은 안심하게 되는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권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교육장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다짐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거론된 현행 법령과 제도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교원침해 예방 및 지원 방안 모색과 더불어 피해 교원의 지원과 치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체제 개선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권 보호 지원체제 강화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서의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장인 박준석 교육장은 “무분별한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분노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민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참석해 정책 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이 아프면 대한민국 교육도 아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이 바로 교육이 변화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위해서는 경기도로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가 경기교육의 5개 분과별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이 당초에 목표한 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현장에서도 실행할 수 있고 제대로 갈 길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일, 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 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하고 하남에서는 8월 7일, 8일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중점 인성 가치를 담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를 현장에 보급한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교사가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로드맵이다. 중점 인성 가치에 따른 13개의 주요 인성 과제를 학교급별로 재구성하여 수업의 구체적 활동으로 연결된다. 가정과 지역의 인성교육 활동도 담고 있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하나의 인성 과제를 유․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풀어나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공간에서 책임감 발휘하기 주제에 대해 ▲유치원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약속 지키기 ▲초등학교는 디지털 공간 예절 알고 실천하기 ▲중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서 책임감 갖기 ▲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 갖기로 단계별 실천을 안내한다. 특히 길잡이 QR코드를 통해 교과 연계 프로그램과 가정 및 지역 연계 활동을 안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4가지 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단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현장점검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면서 이번 조치가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점검단, 성남교육지원청 점검단이 성남 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유아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228개원 중 99개 학원에서 행정처분 207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정한 교습과목 운영 및 교습비 책정, 원어민 강사 채용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일회성 적발에 그치지 않고 모든 기관이 협력해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신고기간 이후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실시하여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로 인하여 학생·학부모들이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부 차관 주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군의 일반고 202개교를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하며,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상관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해당 학군의 모든 일반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 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 내 모든 일반고에 학생이 희망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을 모두 적용해 진행한다. 다만 고양학군의 향동고와 용인학군의 처인고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하고 ‘구역내배정’은 실시하지 않는다.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학군은 단일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