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모델학교 조리종사자들이 연수를 통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참여하고 있는 70개교의 조리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은 북부청사에서, 28일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 공유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사례 발표 ▲긍정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힐링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성과를 공유해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실무사는 “힐링 강의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요리연수 등을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꾸준히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9월 2일 용인특례시와 협업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 프로젝트 수업 및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숲 해설 체험 등을 통한 생태교육 ▲환경위기 및 환경교육 필요성 안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두 번째 지구는 없다(No Second Earth)' 의 저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하고 환경위기 북콘서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교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교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8월 22일 17시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배움 누리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현대판 방정환’이라고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인 임채무 등 총 9명(팀)이 경기도교육청의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3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9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과 유튜브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 이현길, 장애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운동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심으뜸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됐다. 인기 유튜버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허준석,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김민서 양,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 심현서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이들은 위촉 후 1년간 홍보대사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교육 현장에 발생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황망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령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부와 의회에 개정을 요청하고, 조례에도 편향적인 내용은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정비하는 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의 민원과 관련해 “교실에 혼자 있는데 학부모가 들이닥치는 것은 트라우마일 것”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시험 장소는 ▲북부(의정부 소재) 6개교 ▲남부(수원 및 용인 소재)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591명 ▲중졸 1,757명 ▲고졸 6,256명, 총 8,604명이 지원해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8,404명보다 200명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는‘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고자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공동체 동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DPCDSB)과 업무협약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적 이해증진을 위해 국외연수 기간 중 성사됐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배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관내 2,788개 기관 및 공․사립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각 기관 및 학교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 이행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이 틈틈이 집필하고 검토해 제작한 만큼 현장 밀착형이다. 주요 내용은 ▲ 안전보건 관리체제 ▲ 산업재해 대응 절차 ▲ 안전보건 교육 ▲ 물질안전보건자료 ▲ 위험성 평가 ▲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총 12장이며, Q&A를 비롯한 3개의 부록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8월 1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 체험과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형극 공연 △복화술 쇼 △그림책으로 함께 놀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고운 말 날개 포토존 △대출하면 선물 팡팡!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에서부터 교실까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강화, 맞춤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안전이 등하굣길을 거쳐 학교 교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2024학년도에는 3학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린다. 긴급통화, GPS 실시간 위치조회, 안심지역 설정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한 새로운 안심알리미도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아동보호 등과 관련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실무협의를 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지방공무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2023 구리남양주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행정실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일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학교시설 공사계약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계약 실습 ▲물품관리 실무 ▲학교회계 예·결산 ▲학교 시설관리의 이해 ▲지방공무원 복무 제도의 이해 등 8개 직무 과정과 더불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규문 행정국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 연수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