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이며 과정별 20명 내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대상별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6,7세 유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1,2학년) ▲Fun Fun English Science(3,4학년)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4~6학년) ▲로봇교실( 3~6학년)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학부모) 등이다.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Fun Fun English Science’는 과학 영어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생명과학의 기초를 터득하고,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에서는 역사 문물을 직접 제작을 통한 시대별 역사의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3일에 광주·하남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한 친밀감 증대로 안정적 가족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지역과 하남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각 지역별 20가족씩 총 40가족이 참석하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학생에게 오감 향상과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학생과 정서적 친밀감을 경험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중등 일본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본어 교사를 위해 하계방학 중 비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과거의 일본, 미래의 한국(일본문화 이해하기)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사례나눔 ▲활동 중심 일본어 수업 및 평가 ▲일본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일어 회화 등이다. 특히 일본어 수업과 국제교류를 접목한 교육과정은 교사들에게 국제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와 실질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를 신청한 한 일본어 교사는 “8월 초 교사들은 2학기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일본어 교사들 모두 함께 고민을 공유하며 국제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신청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은 필요성이 절실한 데에 비해 학교 현장에서의 도입은 아직 미미하다”며 “미래사회 글로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오는 11월 중국어 교사를 위한 국제교육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국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교원 생존수영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학생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고의 수상안전교육 시설을 보유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수심 5m 풀이 있는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실기연수로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시흥웨이브파크 실전 파도풀에서 인명구조실습도 한다. 특히 생존수영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형 초등교원 생존수영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대한적십자 소속 강사들이 지도한다. 연수에서는 ▲수중 생존하기 ▲구조하기 ▲생존수영 지도법 ▲종합구조 실습 등 실기지도 능력을 기른다. 학생생존수영교육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교원 대상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수중위기상황에서 학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초 3-4학년 대상 필수교육과정 실기 10시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며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사립 간 균형성을 확보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학기관 평가지표와 주기를 개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사학기관 평가 개선 계획’을 마련해 일선 사립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평가는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법인 분야, 인사 분야, 재무·시설 분야 등 4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나, 공립학교 대비 과다한 평가지표와 잦은 평가 주기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학교가 직접 참여하는 협의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3년 주기, 14개 평가지표의 공립학교 평가와 비교해 균형성을 확보하면서도 사학기관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평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평가 시행 주기 매년에서 3년으로 조정(2025년 시행) ▲평가지표 30개에서 15개로 조정 ▲평가자료(증빙자료) 제출 간소화 등이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학기관 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사립 간 균형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립 균형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립국제교육원(성남시 소재) 1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강용 전 운중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오지훈,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학생, 교원, 전문가, 학부모가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의 올바른 개정 방향과 내용에 관해 패널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조례의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과 관련해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모두 존중받고, 나아가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해요! 온가족 스포츠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지난 5월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해봄’에 이은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체력 향상, 공동체적 인성, 건강한 관계성 등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80가족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팀이 4가지 코스를 순환하며 △요가 △장애물달리기 △농구 △체조 △레크레이션 △IT기반 던지기, 킥, 슛, 드리블 컨텐츠 활용 체육활동을 한다. 또 가족과 함께 스포츠 명언 찾기, 스포츠 명언 만들기를 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시간도 이루어진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며 다같이 웃을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
(뉴스핏 = 김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일부터 도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프로젝트’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 벽화를 제작해 교육원 외부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코자 마련됐다. 1차는 8월 26일 온라인으로, 2차는 9월 2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교육 체험 활동(거울 키링)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볼 수 있는 벽화 설치로 열린 교육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 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무상공급 되는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돼 시설비 300억 원 미만이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설립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신입생 수: 2023년 2,311명 → 2030년 3,939명)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2029년 이후 41명에 이르는 초과밀학급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1월 ▲성남사랑의병원(성남) 4개 기관을 운영했다. 추가로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파주) ▲미사중앙정신건강과의원(하남)을 지정해 총 6개 기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초·중·고 1,505교가 3개 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732명이 심리상담과 위기관리 지원을 받았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위기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 고위기 학생을 대하는 교사들의 자문과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