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문화원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청석공원에서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떡매치기, 달집태우기 등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산성리 영월제,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 장지동 줄다리기 등 마을 곳곳에서 지역민의 다복과 정을 나누는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지역 곳곳에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관내 늘봄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관내 초등학교 7교를 시작으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44교를 집중 지원교로 선정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시범운영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3월 신학기에 맞춰 시행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힘을 합쳐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 친환경농업 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9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김광기 회장은 연합회의 6‧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련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에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한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선한빛요양병원과 지역 내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건강 문제 관리와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정호 보건소장과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치매 전문관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협약기관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 및 심층 상담을 연계하고 선한빛요양병원은 지역 어르신 및 치매 환자에게 치매 환자지원, 인지 증진 프로그램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도와 지역 내 어르신이 지역 사회에 거주하면서 건강 문제 및 치매 관련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관리사업 홍보 등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동참함으로써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화 진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투약 관리와 상담, 정기검진 등 건강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2회기로 2024년 첫 자원봉사 아카데미‘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키워드인‘N유형 봉사’는 기존의 봉사활동을 벗어난 새로운 유형의 봉사활동을 정의하며, 디자인씽킹 기법인 직접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및 사회문제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협력적 문제해결 방법 체득 및 자기 주도적인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 교육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며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우리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반영한 해결형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성신한방병원 박한솔 원장으로부터 1천만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제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위기청소년 심리 성장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위기청소년 심리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신한방병원과 연계해 서울장신대학교에 지정 기탁함으로써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장학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한솔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처한 환경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기관인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돌봄을 통해 심리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선착순 20개소이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컨설팅 및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7층)에 방문하거나 팩스(031-760-1457)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업소는 70만원 범위에서 주방 및 객석 등의 청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031-760-8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들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2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한,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의료비 검사 지원사업 ‘몸 편한 세상’과 꿈 키움 지원사업 ‘DO드림, with 드림’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환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5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초월읍 구석구석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초월읍 복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비안 무용단’에 소속돼 있는 학생과 일반부 단원들은 지난 15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개최된 ‘마음 더하기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금됐으며 이러한 성금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정지리 뜰 농장 한상우 대표는 취약계층 7가정에게 무료 딸기 체험을, 스튜디오 머그음 유지환 대표는 10가정에게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연초 새 학기 시작 전 장학금을 기부해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학교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곽경희 생활개선회장은 “공공 영역에서 교복 등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것들이 많지만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실제 교육비 지출이 만만치 않다”며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보다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