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퇴촌면 광동리 퇴촌공설운동장 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광주 퇴촌‧남종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기존 퇴촌 공설운동장 부지)에 정식규격의 축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환경부 소유의 하천구역으로 그동안 하천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홍수 시 침수 피해 등을 이유로 하천 점용허가에 대해 난색을 표해 왔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하천점용을 허용하지 않던 한강유역환경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1만7천846㎡) 목적의 하천 점용허가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하천 점용허가로 인해 각종 규제로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퇴촌‧남종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1차 관문이 통과된 만큼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토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6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신규 지역특화 사업으로 ‘찬 드리미[Dream-美]’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장년층 홀몸 어르신 및 홀몸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가구는 매달 3만원 반찬 쿠폰을 지원받아 탄벌동 소재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매일반찬’에서 원하는 반찬과 교환할 수 있다. 박혜원·김성일 공동위원장은 “관내 혼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달 대상자분들의 반찬 교환 현황을 모니터링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10여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와 재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체험을 하는 ‘어울림 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자율방재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합동으로 재해 복구를 실시했다. 이번 재해 복구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탄벌동 4개소에 대해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한 재해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습설로 인해 전복된 소나무가 빌라를 덮치고 전신주를 덮쳐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복구를 실시했다. 박혜원 동장은 “자율방재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재해 복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탄벌동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긴급재해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광주시의 재해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후원 물품(운동화 구입쿠폰 10매,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수·이진원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쎄믹스의 후원 활동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 하신 쿠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곤지암읍 삼리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인 ㈜쎄믹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및 김치나눔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및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진군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는 관요가 있는 강진군 고려청자요지에서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강진 물레경진대회, 고려청자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왕실도예조합의 조선백자와 고려청자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강진명품청자 판매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음악 축제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조성 및 관람 편의 등 운영 사항을 벤치마킹했으며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7회 광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참여 홈페이지 이벤트 ‘우울증 모의고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5일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 갤러리 접속 ▷우울증 카드뉴스 정보 확인 및 공부 ▷모의고사 응시 ▷답을 해당 이벤트 탭 댓글에 작성하면 된다. 우울증 카드뉴스에는 우울증의 원인, 증상, 진단 기준, 치료 방법, 극복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모의고사는 이 내용을 토대로 풀 수 있는 6개의 문제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파리바게트 기프티콘)을 3월 20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에 관련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제막식을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 중 1인이며, 1919년 3월 1일 인사동 태화관에서 손병희 등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이번 추모비 제막식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과 이종훈 선생 후손 등이 참석해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릴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려 광주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40분 만선문화복지센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기념식에 이어 3‧1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지역 건축사회는 23일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년간 광주시 건축사회를 이끌어 온 제11대 이민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화합으로 건축사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윤상 회장은 “전임 회장과 회원 여러분들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우리시 건축문화를 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에서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51만원을 기탁했다. 경화여고 학생 10여명은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지역 문화유산 및 명소의 특징을 살린 그림으로 엽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엽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로 구성된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마을 연합 프로젝트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화여고 이채원 교사는 “광주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불우한 이웃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이웃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더 뜻깊고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