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신규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희망 농가 340여명, 가공식품 납품 참여업체 24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기본개념 및 운영 사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출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출하 교육을 수료한 농가 및 참여업체는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출하 전 유의사항 등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열렸으며 2023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와 12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대표성과와 우수사업 선정 사례 등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대표성과로 문화·체육 인프라 및 양육 친화 플랫폼 확충, 청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활성화, 시민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및 광역버스 운행 확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 자원망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사업으로는 유니버셜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민 문화 여가 공간 조성 활성화, 미래세대 문화 활동 및 체험 공간 확대 사업을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영역을 넘어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법적 보장제도”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통찰력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전, 기술성 평가 등을 종합으로 평가해 기획재정부로 보고한다. 이 사업은 최근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급한 상황이나 현재 철도는 경강선이 유일하다. 또한, 성남시의 경우 1970년대에 개발된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거시설과 대규모 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의 대중교통 편의 저하 지역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실정으로 광주시와 성남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위례~삼동선은 단순히 광주시와 성남시를 오가는 대중교통 역할이 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7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원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문기‧조성숙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선진 시민의식을 고양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이용 확대를 위한 QR코드 출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관리 시스템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한 QR코드 출석 시스템은 출석을 간편하게 처리하며 실시간 정보 수집,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실시간 참여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누적돼 청소년 활동에 관한 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데이터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스마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청소년수련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 등으로 대거 발탁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 및 화성 빅볼라운지 동탄점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4명이 출전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출전선수 전원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 등으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익규 선수는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박동혁 선수는 2위를 차지하며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이정수 선수는 9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후보에, 김연상 선수는 20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해도 대한민국과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계약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별도로 제작한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계약 시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하자보수 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계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 및 서명해 계약부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며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서류가 보완되기까지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를 이용해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 계약의 신속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를 통해 계약하려는 업체의 서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이라며 “신속한 계약체결은 물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형건물, 상가, 숙박·요식업소 등의 건물관리자 및 일반 시민이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5일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방문 전에 전화로 대여가 가능한 탐지 장비가 있는지 문의 후 대여 가능일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5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제안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 편익사업 등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분야(40억원)와 일반분야(60억원)로 나눠 진행되며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 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라며 “올해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