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5일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와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 연구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조직된 의원연구단체로, 조례상 2명 이상의 의원은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에 이번에 발대를 알린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하여 노영준,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훈 대표 의원은 “본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축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발대한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농업연구회’의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중점으로 한 지난 연구를 심화하여 고령자와 장애인 등 맞춤형 치유농업 지원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구성 현황으로는 대표인 박상영 의원 및 오현주, 왕정훈,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이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센터 내에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전통 장류 계승 발전과 우리 고유의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전통 발효식품인 장(醬)을 내 손으로 직접 담가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행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임원들과 개인 체험 희망자 53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지나달 26일에는 소금 풀기, 항아리 소독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부어 장을 담그는 작업을 실시했다. 담은 장(醬)은 약 40~60일의 숙성기간을 거치게 되며 4월 하순에 장(醬) 가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외 의료기관 113개소에 265명을 대상으로 서신, 전화,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주거지가 없어 퇴원하지 못하는 입원환자 등 사회복귀 가능자들의 자립 지원 및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전수조사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의 필요정도 및 건강상담을 토대로 환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 면담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환자를 파악한 뒤 개별 평가를 거쳐, 입원 사유 불분명 환자의 퇴원 계획을 수립하고 기타 자원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 및 사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과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제도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오리엔테이션을 입주 선정기업(11개팀 14명)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입주오리엔테이션은 입주기업 소개 및 경과보고, 공용 사무공간 이용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누림은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전년도 연장기업 5개, 2024년 신규 입주기업 6개로 총 11개 기업 14명 청년이 입주했다. 창업누림 입주 기업은 광주시 내 로컬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창업 관련 직무교육 및 전문가 멘토-멘토링 지원,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로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누림 입주 기업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과 역량향상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첩규제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남종·남한산성·퇴촌 이장협의회장, 민간 상수원규제대책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27명이 참석했다. 시는 중첩규제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 (사)미래노동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규제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면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부처 협의, 국내외 유사사례 분석 등을 통한 이 지역에 맞는 해법을 제시코자 했으며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중첩규제라는 틀 속에서 규제 폐지라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방안 보다는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어 방문인구⇒체류인구⇒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 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정주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4대 전략으로 ▲관광마을 활성화(방문인구 증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3월부터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대상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으로 소득 기준을 완화해(청년 5천만원, 일반가구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 대상자를 대폭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8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그동안 총 3천103만3천220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377만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월 5만원 적립금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대 2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광주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력, 재정력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검사·교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4일)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9천20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지원 및 성능검사 대상 15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1개소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 → 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190톤/일을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1만4600노멀큐빅미터(N㎥)를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6일 이동목욕 봉사단체인 비눗방울 봉사단(회장: 박무순)과 2월 월례회의를 갖고 2024년 이동목욕 봉사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눗방울봉사단 회장 이·취임식과 사랑의 뜨개질 샤워 타월 전달식을 비롯하여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목욕봉사활동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눗방울봉사단은 이동목욕 봉사활동의 휴무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샤워 타월 100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이웃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증된 샤워 타월은 목욕봉사활동 중에 수혜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영 비눗방울봉사단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제는 회장이 아닌 일반 회원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박무순 비눗방울봉사단 회장은 “목욕 봉사활동의 의미를 가슴속에 새기며 취약계층을 위해 땀을 흘릴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봉사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