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 새 학기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새마을 광주지회에서 40세트의 책가방 세트를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해 책가방 14세트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54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팀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해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중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관련 문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고문변호사 이승은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들어 민원인의 행위유형에 따른 적용법률, 효율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상호 간 원만한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악성 민원의 경우 법률에 근거한 엄중한 조치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안정적 업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나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후 교육 대상을 좀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청석공원 인근 민방위교육장(파발로 51)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 계단은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청, 태전국민체육센터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강 계단 사업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건강 계단은 16번째로 설치됐다. 건강 계단은 걷기의 효과, 스트레칭 방법 등 건강정보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알리는 내용으로 계단띠와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다. 또한, 주변의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19개소에 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및 다양한 건강정보가 담긴 입간판도 함께 설치해 올바른 건강 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 계단 걷기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나 일상속에서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단 걷기는 뼈, 근육 강화와 체지방 감소 및 균형감각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당뇨 등 질병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민선 8기 시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2023년에 추진한 총 66개의 생활밀착형 시책에 대해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정책효과가 가장 컸던 ‘5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 △광주 복지특공대가 떴다!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주차 확대 △생활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 검토제 운영 등이다. 5대 우수시책 중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과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은 자동화를 통해 민원 처리를 개선한 시책들로 행정정보 접근성과 민원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광주 복지특공대가 떴다!’는 찾아가는 복지 홍보활동단을 구성해 이웃 제보를 활성화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자 우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한편 참여기관에 독서자료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금 중 운영하며 기관별 방문 날짜는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관별 최대 2회 40명(1회 2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납세자의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광주시 성실납세자 20명(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7월 말까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의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리스제도를 이용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체납자를 조사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계약 체결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에 한 해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독려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화재) 위로금 특약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5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식업 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3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