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능평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모임인 ‘창우회’는 13일 광주시 신현동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원비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충환 창우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박기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현‧능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협의회장,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초청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단에 대한 인준장 교부와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6년부터 8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구본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김성수 협의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여성회장에는 이용자 회장이 이임하고 정혜경 회장이 취임했다. 구본준 이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수 회장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구본준 협의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쁜 만큼 어깨도 무겁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 여러분들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탄벌동 6개 유관 단체 및 시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박혜원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 및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위원들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우리 동네 옴부즈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지역자원 연계 방법 등의 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명운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요구사항(고충)을 지보체 위원들이 청취해 행정복지센터에 건의하는 제도인 ‘우리 동네 옴부즈만’을 광주시 생활지원팀에서 교육했다. 석영식·남지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을 기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새로운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4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1가구에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월 2회 추진되며 홀몸 어르신, 장애, 질병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삼계탕, 불고기, 밑반찬, 과일 등 다양하게 반찬을 구성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취약 가구에게 정성 담은 한 끼 식사가 건강생활 유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광남1동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명절 나눔 사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맞춤형 복지지원(다온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오포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설운동장과 인근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대회를 위해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한 오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204개 팀이 참여한다. 구정서 동장은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게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오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각 마을 단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등 꾸준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워크숍은 농촌지도공무원의 농민상담 역량 강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이날 1회차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워크숍은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소재한 농장 3개소를 방문해 토마토 양액재배 관리 방법, 연작장해 개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남종면 딸기 재배 농장에서는 엔도산 처리를 통한 딸기 품질향상 현장 토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직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영농현장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추진됐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농업 현장을 선도,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2021년 3위, 2022년·2023년에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개인전에서는 이익규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는 16일 출전하는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시책의 일환으로 복지행정에 관한 고충 청취 및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복지급여 대상자 기준 완화, 복지 분야 예산의 확대와 사업의 다양화로 복지대상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복지 민원 고충 청취·처리 중간 역할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역 실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을 구성,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읍면동 복지 옴부즈만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지역 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건의할 수 있으며 복지 민원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으로 광주 시민의 건강한 복지 실현과 불합리한 복지제도 개선을 비롯해 복지급여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역의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78대 및 해충기피제함 17대를 일제 정비하고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전년보다 한 달 앞당긴 3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보관함 6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3월부터 보건소 방역반 2개 반을 편성해 해충의 주요 발생지인 정화조, 우수조, 웅덩이를 중점으로 유충구제를 조기에 살포함으로써 유충의 원천적 제거에 돌입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는 ‘민간용역 유충구제반’ 2개 반을 권역별로 편성해 주 5회 순환 운영하는 등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 2개 반, 민간자율방역단(16개반)과 민간용역(유충구제, 연무소독반) 4개 반을